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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총기 참사 생존 학생들 “목숨 위한 행진”
입력 2018.02.19 (23:12) 수정 2018.02.19 (23:5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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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무고한 학생들이 희생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더 이상 어른들에게 맡겨선 안되겠다며 학생들이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로 난입한 용의자가 소총을 마구 쏩니다.

["벽 쪽으로 붙어서 신속히 대피!"]

학생들이 피신하고, 마침내 경찰이 출동해 총격범을 사살합니다.

폭력 게임을 연상시키는 총격 대응 훈련 프로그램까지 등장했지만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켄터키에서 고교생이 친구들을 향해 총을 쏴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건에 이어,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플로리다에서 고교 퇴학생이 총을 난사해 17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델라니 타르/ 생존 학생 : "반자동 소총을 합법적으로 사서 학교에 들어왔고 제 친구 17명을 죽였습니다."]

생존 재학생들은 총을 너무 쉽게 살 수 있는 게 문제라고 한 목소리로 지적했습니다.

또 법이 바뀌지 않으면 학교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데이비드 호그/생존 학생 : "더 얼마나 많은 학생이 교실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야 하죠?"]

[캐머런 캐스키/생존 학생 : "생명을 지켜줄 것을 간절히 애원하는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행진할 것입니다."]

다음 달 미국 전역에서 열릴 청소년 집회가 미국 총기 규제의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 [글로벌 브리핑] 총기 참사 생존 학생들 “목숨 위한 행진”
    • 입력 2018-02-19 23:42:33
    • 수정2018-02-19 23:51:23
    뉴스라인
미국의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무고한 학생들이 희생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더 이상 어른들에게 맡겨선 안되겠다며 학생들이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로 난입한 용의자가 소총을 마구 쏩니다.

["벽 쪽으로 붙어서 신속히 대피!"]

학생들이 피신하고, 마침내 경찰이 출동해 총격범을 사살합니다.

폭력 게임을 연상시키는 총격 대응 훈련 프로그램까지 등장했지만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켄터키에서 고교생이 친구들을 향해 총을 쏴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건에 이어,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플로리다에서 고교 퇴학생이 총을 난사해 17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델라니 타르/ 생존 학생 : "반자동 소총을 합법적으로 사서 학교에 들어왔고 제 친구 17명을 죽였습니다."]

생존 재학생들은 총을 너무 쉽게 살 수 있는 게 문제라고 한 목소리로 지적했습니다.

또 법이 바뀌지 않으면 학교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데이비드 호그/생존 학생 : "더 얼마나 많은 학생이 교실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야 하죠?"]

[캐머런 캐스키/생존 학생 : "생명을 지켜줄 것을 간절히 애원하는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행진할 것입니다."]

다음 달 미국 전역에서 열릴 청소년 집회가 미국 총기 규제의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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