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가수 션 ‘기부 라이딩’으로 평창올림픽 응원

입력 2018.02.21 (07:35) 수정 2018.02.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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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누션 멤버 션 씨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또 한 번 기부에 나섰습니다.

연예계 기부 천사라는 별명답게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화젭니다.

["이제 1등 한번 했네, 길게 가야 된다니까."]

션 씨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응원하며 사이클을 타고 기부를 하는 이른바 '기부 라이딩'을 진행했습니다.

사이클로 달린 거리를 측정해 1킬로미터당 1만원을 기부하는 건데요,

션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100일 동안 하루 20.18킬로미터씩을 달려, 모두 2018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패럴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션 씨는 몸이 아픈 어린이들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희망을 얻고 건강을 되찾아 훗날 국가대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 전액을 어린이 재활병원을 운영하는 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션 씨는 수년째 장애 어린이들에겐 재활 의지를 북돋고, 대중들에게는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라톤, 철인삼종경기 등 각종 스포츠를 통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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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1 07:40:20
    • 수정2018-02-21 07: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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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누션 멤버 션 씨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또 한 번 기부에 나섰습니다.

연예계 기부 천사라는 별명답게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화젭니다.

["이제 1등 한번 했네, 길게 가야 된다니까."]

션 씨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응원하며 사이클을 타고 기부를 하는 이른바 '기부 라이딩'을 진행했습니다.

사이클로 달린 거리를 측정해 1킬로미터당 1만원을 기부하는 건데요,

션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100일 동안 하루 20.18킬로미터씩을 달려, 모두 2018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패럴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션 씨는 몸이 아픈 어린이들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희망을 얻고 건강을 되찾아 훗날 국가대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 전액을 어린이 재활병원을 운영하는 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션 씨는 수년째 장애 어린이들에겐 재활 의지를 북돋고, 대중들에게는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라톤, 철인삼종경기 등 각종 스포츠를 통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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