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복음 전도사’ 그레이엄 목사 타계…향년 99세

입력 2018.02.22 (01:01) 수정 2018.02.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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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복음 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몬트리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99세(1918년생).

그레이엄 목사는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등을 앓아왔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그레이엄 목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꼽혔다.

1918년 11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태어난 그레이엄 목사는 1940년 플로리다의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7년 로스앤젤레스(LA) 전도대회를 인도하면서 미국 전역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를 설립해 전 세계적인 선교에 나서면서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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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2 01:01:55
    • 수정2018-02-22 08:29:23
    국제
20세기를 대표하는 '복음 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몬트리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99세(1918년생).

그레이엄 목사는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등을 앓아왔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그레이엄 목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꼽혔다.

1918년 11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태어난 그레이엄 목사는 1940년 플로리다의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7년 로스앤젤레스(LA) 전도대회를 인도하면서 미국 전역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를 설립해 전 세계적인 선교에 나서면서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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