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지방선거-개헌 동시실시에 소속의원 공감대”

입력 2018.02.22 (10:55) 수정 2018.02.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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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22일(오늘) 6·13 지방선거와 개헌을 동시 실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삼화 원내대변인은 이날 개헌 관련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개헌 시기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한다는 원칙에 대해 소속 의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또 개헌안에 ▲권력구조 개편 ▲권력기관 개혁 ▲기본권 및 지방분권 대폭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는 입장도 정했다.

아울러 개헌과 함께 비례성을 강화한 국회의원 선거구제 개편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 원내대변인은 "앞으로 의원들이 개헌과 관련한 구체적인 의견을 내기로 했고, 이를 원내지도부가 취합해 정리할 예정"이라며 "3월 말까지는 국회 차원의 개헌안이 나와야 한다고 보는 만큼 이른 시일 내에 (바른미래당의) 의견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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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2 10:55:21
    • 수정2018-02-22 14:22:23
    정치
바른미래당은 22일(오늘) 6·13 지방선거와 개헌을 동시 실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삼화 원내대변인은 이날 개헌 관련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개헌 시기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한다는 원칙에 대해 소속 의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또 개헌안에 ▲권력구조 개편 ▲권력기관 개혁 ▲기본권 및 지방분권 대폭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는 입장도 정했다.

아울러 개헌과 함께 비례성을 강화한 국회의원 선거구제 개편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 원내대변인은 "앞으로 의원들이 개헌과 관련한 구체적인 의견을 내기로 했고, 이를 원내지도부가 취합해 정리할 예정"이라며 "3월 말까지는 국회 차원의 개헌안이 나와야 한다고 보는 만큼 이른 시일 내에 (바른미래당의) 의견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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