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업소 적발, 값싼 수입 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팔아

입력 2018.02.22 (12:20) 수정 2018.02.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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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싼 수입 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 이른바 '무한리필' 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70개 무한리필 업소를 점검해 원산지 표시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경기 남양주의 한 무한리필 업소는 kg당 5천 원도 안되는 미국산 목전지 부위와 7천 6백 원인 멕시코산 목살을 2만 원 안팎인 국내산 목살이라고 속여 팔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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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리필’ 업소 적발, 값싼 수입 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팔아
    • 입력 2018-02-22 12:21:51
    • 수정2018-02-22 12:26:59
    뉴스 12
값 싼 수입 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 이른바 '무한리필' 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70개 무한리필 업소를 점검해 원산지 표시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경기 남양주의 한 무한리필 업소는 kg당 5천 원도 안되는 미국산 목전지 부위와 7천 6백 원인 멕시코산 목살을 2만 원 안팎인 국내산 목살이라고 속여 팔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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