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천억 원 복권 당첨자, 신분노출 꺼려 소송
입력 2018.02.22 (12:29)
수정 2018.02.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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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우리돈으로 6천억 원에 달하는 피워볼 복권 당첨자가 복권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리포트]
뉴햄프셔 주에 있는 리즈페리 상점! 한달 전 이곳에서 우리돈 6천억 원에 달하는 피워볼 당첨 복권이 팔렸습니다.
하지만 복권에 당첨된 여성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걸 원치 않아서입니다.
이 여성은 복권을 구매할 당시 복권협회의 지시에 따라 복권 뒤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서명했는데요.
당첨자는 이 서명이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는 서명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샘 소파/리즈페리 상점 주인 : "당첨자가 실수를 한 거죠. 우리 모두 실수를 하잖아요. 복권을 잃어버릴까 봐 이름을 적은 거에요."]
하지만 복권협회 측은 당첨자가 서명한 이상 신분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당첨자는 뉴햄프셔주 복권협회를 상대로 익명으로 처리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샘 소파/리즈페리 상점 주인 : "뉴햄프셔 주가 융통성을 가지고 익명으로 남고 싶다는 당첨자의 바람을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리즈페리 상점 주인도 당첨 복권을 팔아서 보너스 6천만 원을 받는데요,
벌써 자선단체에서 기부해달라는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 힘들다며 당첨자가 꼭 소송에서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우리돈으로 6천억 원에 달하는 피워볼 복권 당첨자가 복권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리포트]
뉴햄프셔 주에 있는 리즈페리 상점! 한달 전 이곳에서 우리돈 6천억 원에 달하는 피워볼 당첨 복권이 팔렸습니다.
하지만 복권에 당첨된 여성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걸 원치 않아서입니다.
이 여성은 복권을 구매할 당시 복권협회의 지시에 따라 복권 뒤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서명했는데요.
당첨자는 이 서명이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는 서명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샘 소파/리즈페리 상점 주인 : "당첨자가 실수를 한 거죠. 우리 모두 실수를 하잖아요. 복권을 잃어버릴까 봐 이름을 적은 거에요."]
하지만 복권협회 측은 당첨자가 서명한 이상 신분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당첨자는 뉴햄프셔주 복권협회를 상대로 익명으로 처리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샘 소파/리즈페리 상점 주인 : "뉴햄프셔 주가 융통성을 가지고 익명으로 남고 싶다는 당첨자의 바람을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리즈페리 상점 주인도 당첨 복권을 팔아서 보너스 6천만 원을 받는데요,
벌써 자선단체에서 기부해달라는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 힘들다며 당첨자가 꼭 소송에서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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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6천억 원 복권 당첨자, 신분노출 꺼려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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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2 12:33:03
- 수정2018-02-22 12:38:16
[앵커]
미국에서 우리돈으로 6천억 원에 달하는 피워볼 복권 당첨자가 복권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리포트]
뉴햄프셔 주에 있는 리즈페리 상점! 한달 전 이곳에서 우리돈 6천억 원에 달하는 피워볼 당첨 복권이 팔렸습니다.
하지만 복권에 당첨된 여성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걸 원치 않아서입니다.
이 여성은 복권을 구매할 당시 복권협회의 지시에 따라 복권 뒤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서명했는데요.
당첨자는 이 서명이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는 서명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샘 소파/리즈페리 상점 주인 : "당첨자가 실수를 한 거죠. 우리 모두 실수를 하잖아요. 복권을 잃어버릴까 봐 이름을 적은 거에요."]
하지만 복권협회 측은 당첨자가 서명한 이상 신분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당첨자는 뉴햄프셔주 복권협회를 상대로 익명으로 처리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샘 소파/리즈페리 상점 주인 : "뉴햄프셔 주가 융통성을 가지고 익명으로 남고 싶다는 당첨자의 바람을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리즈페리 상점 주인도 당첨 복권을 팔아서 보너스 6천만 원을 받는데요,
벌써 자선단체에서 기부해달라는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 힘들다며 당첨자가 꼭 소송에서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우리돈으로 6천억 원에 달하는 피워볼 복권 당첨자가 복권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리포트]
뉴햄프셔 주에 있는 리즈페리 상점! 한달 전 이곳에서 우리돈 6천억 원에 달하는 피워볼 당첨 복권이 팔렸습니다.
하지만 복권에 당첨된 여성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걸 원치 않아서입니다.
이 여성은 복권을 구매할 당시 복권협회의 지시에 따라 복권 뒤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서명했는데요.
당첨자는 이 서명이 자신의 신분이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는 서명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샘 소파/리즈페리 상점 주인 : "당첨자가 실수를 한 거죠. 우리 모두 실수를 하잖아요. 복권을 잃어버릴까 봐 이름을 적은 거에요."]
하지만 복권협회 측은 당첨자가 서명한 이상 신분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당첨자는 뉴햄프셔주 복권협회를 상대로 익명으로 처리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샘 소파/리즈페리 상점 주인 : "뉴햄프셔 주가 융통성을 가지고 익명으로 남고 싶다는 당첨자의 바람을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리즈페리 상점 주인도 당첨 복권을 팔아서 보너스 6천만 원을 받는데요,
벌써 자선단체에서 기부해달라는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 힘들다며 당첨자가 꼭 소송에서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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