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내륙 많은 눈…강원 영서 최고 7cm

입력 2018.02.22 (12:36) 수정 2018.02.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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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반짝하고 찾아왔던 추위는 다시 물러났지만, 오늘 밤부터는 꽤 많은 눈이 예보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밤에 서울과 경기도, 영서와 충청 북부를 시작으로 점차 내륙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뺀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그 중에서 강원 영서 남부로는 대설 예비 특보까지 발효중인 가운데, 강원 영서 지역 최고 7cm, 수도권, 충청, 남부 내륙, 울릉도와 독도에는 1~5,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파와 추위는 물러났다고는 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빙판길 안전사고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건조 특보 발효중인 만큼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서해안과 동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은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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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부터 내륙 많은 눈…강원 영서 최고 7cm
    • 입력 2018-02-22 12:39:07
    • 수정2018-02-22 12:45:39
    뉴스 12
어제 반짝하고 찾아왔던 추위는 다시 물러났지만, 오늘 밤부터는 꽤 많은 눈이 예보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밤에 서울과 경기도, 영서와 충청 북부를 시작으로 점차 내륙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뺀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그 중에서 강원 영서 남부로는 대설 예비 특보까지 발효중인 가운데, 강원 영서 지역 최고 7cm, 수도권, 충청, 남부 내륙, 울릉도와 독도에는 1~5,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파와 추위는 물러났다고는 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빙판길 안전사고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건조 특보 발효중인 만큼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서해안과 동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은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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