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대한민국땅 밟을 수 없어”
입력 2018.02.22 (15:32)
수정 2018.02.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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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2일(오늘)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천안함 폭침의 주범인 김영철은 감히 대한민국 땅을 밟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감히 김영철을 폐막식에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파견하겠다는 후안무치한 발상을 하게 한 것은, 그동안 북한 해바라기에, 굴종과 굴욕을 밥 먹듯이 해온 문재인 정권이 불러들인 희대의 수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천안함 폭침과 각종 대남 도발의 주범인 김영철이 대한민국 땅을 밟을 단 한 가지 사유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 영해를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장병들과 그 가족, 고 한주호 준위와 그 가족, 그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죄상을 자복하고 무릎을 꿇으러 오는 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굴욕 행보의 정점으로 김영철까지 대한민국을 휘젓게 한다면 무슨 낯으로 우리 장병들에게 나라를 지키라 할 것인가"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선택해야 한다. 김영철을 우리 국민 앞에 무릎 꿇리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에게 단 한 뼘도 대한민국 땅을 밟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감히 김영철을 폐막식에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파견하겠다는 후안무치한 발상을 하게 한 것은, 그동안 북한 해바라기에, 굴종과 굴욕을 밥 먹듯이 해온 문재인 정권이 불러들인 희대의 수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천안함 폭침과 각종 대남 도발의 주범인 김영철이 대한민국 땅을 밟을 단 한 가지 사유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 영해를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장병들과 그 가족, 고 한주호 준위와 그 가족, 그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죄상을 자복하고 무릎을 꿇으러 오는 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굴욕 행보의 정점으로 김영철까지 대한민국을 휘젓게 한다면 무슨 낯으로 우리 장병들에게 나라를 지키라 할 것인가"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선택해야 한다. 김영철을 우리 국민 앞에 무릎 꿇리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에게 단 한 뼘도 대한민국 땅을 밟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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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2 15:32:57
- 수정2018-02-22 15:51:37
자유한국당은 22일(오늘)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천안함 폭침의 주범인 김영철은 감히 대한민국 땅을 밟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감히 김영철을 폐막식에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파견하겠다는 후안무치한 발상을 하게 한 것은, 그동안 북한 해바라기에, 굴종과 굴욕을 밥 먹듯이 해온 문재인 정권이 불러들인 희대의 수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천안함 폭침과 각종 대남 도발의 주범인 김영철이 대한민국 땅을 밟을 단 한 가지 사유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 영해를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장병들과 그 가족, 고 한주호 준위와 그 가족, 그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죄상을 자복하고 무릎을 꿇으러 오는 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굴욕 행보의 정점으로 김영철까지 대한민국을 휘젓게 한다면 무슨 낯으로 우리 장병들에게 나라를 지키라 할 것인가"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선택해야 한다. 김영철을 우리 국민 앞에 무릎 꿇리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에게 단 한 뼘도 대한민국 땅을 밟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감히 김영철을 폐막식에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파견하겠다는 후안무치한 발상을 하게 한 것은, 그동안 북한 해바라기에, 굴종과 굴욕을 밥 먹듯이 해온 문재인 정권이 불러들인 희대의 수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천안함 폭침과 각종 대남 도발의 주범인 김영철이 대한민국 땅을 밟을 단 한 가지 사유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 영해를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장병들과 그 가족, 고 한주호 준위와 그 가족, 그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죄상을 자복하고 무릎을 꿇으러 오는 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굴욕 행보의 정점으로 김영철까지 대한민국을 휘젓게 한다면 무슨 낯으로 우리 장병들에게 나라를 지키라 할 것인가"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선택해야 한다. 김영철을 우리 국민 앞에 무릎 꿇리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에게 단 한 뼘도 대한민국 땅을 밟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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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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