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美 일간지 대표단 접견…“한반도 비핵화 노력”

입력 2018.02.22 (17:24) 수정 2018.02.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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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2일(오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미 일간지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남북 대화 재개를 통해 조성된 평화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제임스 울시 전 CIA국장 등이 포함된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은 한국 정부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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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2 17:24:22
    • 수정2018-02-22 17:30:59
    정치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2일(오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미 일간지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남북 대화 재개를 통해 조성된 평화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제임스 울시 전 CIA국장 등이 포함된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은 한국 정부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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