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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조총련 건물에 총격…“우익활동 남성 2명 체포”
입력 2018.02.23 (07:38) 수정 2018.02.23 (11:55) 국제
오늘 새벽 일본 도쿄에 있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중앙본부 건물 앞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우익활동과 관계된 남성 2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남성 2명은 오늘 오전 3시 50분쯤 차량으로 현장에 접근해 조총련 건물을 향해 권총 여러발을 발사했다.

이 총탄은 출입문에 맞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 용의자를 건조물 손괴 혐의로 체포했다.

교도통신은 경찰을 인용해, 체포된 남성들이 요코하마에 거주하는 56세의 우익활동가와 46세의 우익 관계자로, 주소지가 같다고 보도했다.

두 남성은 모두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기 1정을 확보해, 살상능력 등에 대해 감정을 실시하고 총포 도검류 관련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조총련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1955년 결성된 조총련의 활동거점인 중앙본부는 그동안 일본과 국교가 없는 북한의 대사관 기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 10층, 지하 2층의 건물 내부에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 등이 열리는 대회의실과 간부 집무실이 있다고 NHK는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도쿄 조총련 건물에 총격…“우익활동 남성 2명 체포”
    • 입력 2018-02-23 07:38:30
    • 수정2018-02-23 11:55:02
    국제
오늘 새벽 일본 도쿄에 있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중앙본부 건물 앞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우익활동과 관계된 남성 2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남성 2명은 오늘 오전 3시 50분쯤 차량으로 현장에 접근해 조총련 건물을 향해 권총 여러발을 발사했다.

이 총탄은 출입문에 맞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 용의자를 건조물 손괴 혐의로 체포했다.

교도통신은 경찰을 인용해, 체포된 남성들이 요코하마에 거주하는 56세의 우익활동가와 46세의 우익 관계자로, 주소지가 같다고 보도했다.

두 남성은 모두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기 1정을 확보해, 살상능력 등에 대해 감정을 실시하고 총포 도검류 관련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조총련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1955년 결성된 조총련의 활동거점인 중앙본부는 그동안 일본과 국교가 없는 북한의 대사관 기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 10층, 지하 2층의 건물 내부에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 등이 열리는 대회의실과 간부 집무실이 있다고 NHK는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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