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8.02.23 (08:00) 수정 2018.02.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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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쇼트 500m 은·동…추가 메달은 실패

남자 쇼트트랙 500미터에서 황대헌과 임효준이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 5천미터 계주와 여자 천미터에서는 두 경기 모두 우리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女 컬링, 일본 상대로 결승 진출 다툼

오늘 밤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예선에서 우리에게 유일한 1패를 안긴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일본을 꺾으면 올림픽 폐막일인 25일 스웨덴과 영국전 승자를 상대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北 김영철·美 이방카…북·미 접촉 가능성?

북한이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대남사업총책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도 폐회식 참석차 오늘 방한해 북미 접촉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 활동…靑 주도로 조직적 방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정부 주요 부처를 총동원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방해해 왔던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당시 해양수산부는 특조위의 대외비 문서와 위원장 동향 등을 실시간 보고하며 방해 전략을 모색해 왔습니다.

정부·GM 협상 시작…정상화 방안 제출 요구

정부가 한국 GM의 책임과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을 강조한 3대 원칙을 GM측에 전달하고 경영정상화 방안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한국GM에 대한 경영실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부터 포근…미세먼지 주의

밤새 내리던 눈은 오늘 아침 대부분 그치겠지만 평창을 포함해 중남부 내륙 지역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낮부터 올라 어제보다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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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쇼트 500m 은·동…추가 메달은 실패

남자 쇼트트랙 500미터에서 황대헌과 임효준이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 5천미터 계주와 여자 천미터에서는 두 경기 모두 우리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女 컬링, 일본 상대로 결승 진출 다툼

오늘 밤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예선에서 우리에게 유일한 1패를 안긴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일본을 꺾으면 올림픽 폐막일인 25일 스웨덴과 영국전 승자를 상대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北 김영철·美 이방카…북·미 접촉 가능성?

북한이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대남사업총책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도 폐회식 참석차 오늘 방한해 북미 접촉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 활동…靑 주도로 조직적 방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정부 주요 부처를 총동원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방해해 왔던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당시 해양수산부는 특조위의 대외비 문서와 위원장 동향 등을 실시간 보고하며 방해 전략을 모색해 왔습니다.

정부·GM 협상 시작…정상화 방안 제출 요구

정부가 한국 GM의 책임과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을 강조한 3대 원칙을 GM측에 전달하고 경영정상화 방안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한국GM에 대한 경영실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부터 포근…미세먼지 주의

밤새 내리던 눈은 오늘 아침 대부분 그치겠지만 평창을 포함해 중남부 내륙 지역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낮부터 올라 어제보다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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