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벚꽃 축제’ 언제부터 즐길 수 있을까?

입력 2018.02.23 (09:45) 수정 2018.02.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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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벚꽃 개화는 예년보다 다소 빠르게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다.

민간 예보회사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3월 25일 제주에서 벚꽃이 첫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남부지방은 3월 28일에서 4월 4일 사이에 벚꽃 개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또 중부지방은 4월 3일에서 10일 사이에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의 경우 벚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3월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돼 벚꽃 피는 시기가 예년보다 1~2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벚꽃 명소의 첫 개화일은 진해 여좌천이 3월 2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3월 30일, 하동 상계사 십리벚꽃길 3월 31일, 청주 무심천변 4월 5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8일로 예상된다.

벚꽃의 절정기는 개화 이후 1주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제주에서는 4월 1일쯤 벚꽃이 절정에 이르겠다. 남부지방은 4월 4~11일, 중부지방은 4월 10~17일에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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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봄 ‘벚꽃 축제’ 언제부터 즐길 수 있을까?
    • 입력 2018-02-23 09:45:42
    • 수정2018-02-23 17:26:18
    사회
올봄 벚꽃 개화는 예년보다 다소 빠르게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다. 민간 예보회사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3월 25일 제주에서 벚꽃이 첫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남부지방은 3월 28일에서 4월 4일 사이에 벚꽃 개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또 중부지방은 4월 3일에서 10일 사이에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의 경우 벚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3월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돼 벚꽃 피는 시기가 예년보다 1~2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벚꽃 명소의 첫 개화일은 진해 여좌천이 3월 2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3월 30일, 하동 상계사 십리벚꽃길 3월 31일, 청주 무심천변 4월 5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8일로 예상된다. 벚꽃의 절정기는 개화 이후 1주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제주에서는 4월 1일쯤 벚꽃이 절정에 이르겠다. 남부지방은 4월 4~11일, 중부지방은 4월 10~17일에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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