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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안보무능 한국당…잔치에 재뿌리기 그만해야”
입력 2018.02.23 (10:24) 수정 2018.02.23 (10:28)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고위급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추 대표는 23일(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북한 고위급 인사를 꼬투리 잡아 국회 보이콧 운운하며 마지막까지 올림픽 훼방에 여념이 없다"며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당만이 그런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10월 15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나선 북측 회담 대표가 김영철 대표"라면서 "당시 언론에서 천안함 배후설을 제기했지만, (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은 남북 간 대화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공식 논평을 낸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0년 (천안함) 합동조사에서 김영철 연루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이 안 된다는 것이 국방부의 공식 발표"라며 "안보 무능 세력에 불과한 한국당은 자기 나라 잔치에 재 뿌리는 행동을 즉각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또 미국의 통상압박이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돼 있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서도 "보수야당은 제발 이성을 찾고, '안보는 안보, 통상은 통상'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국제 사회의 현실에 적응하길 촉구한다"면서 "오늘 통상대응 특위를 구성해 한미 간 통상 문제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정부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도 "(한국당은) 자신들이 여당일 때 높게 평가했던 회담 당사자인 2014년 김영철과 지금 거품을 물고 막고 있는 김영철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것부터 해명해야 한다"면서 "이번 일을 핑계 삼아 또다시 국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추미애 “안보무능 한국당…잔치에 재뿌리기 그만해야”
    • 입력 2018-02-23 10:24:36
    • 수정2018-02-23 10:28:37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고위급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추 대표는 23일(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북한 고위급 인사를 꼬투리 잡아 국회 보이콧 운운하며 마지막까지 올림픽 훼방에 여념이 없다"며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당만이 그런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10월 15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나선 북측 회담 대표가 김영철 대표"라면서 "당시 언론에서 천안함 배후설을 제기했지만, (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은 남북 간 대화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공식 논평을 낸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0년 (천안함) 합동조사에서 김영철 연루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이 안 된다는 것이 국방부의 공식 발표"라며 "안보 무능 세력에 불과한 한국당은 자기 나라 잔치에 재 뿌리는 행동을 즉각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또 미국의 통상압박이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돼 있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서도 "보수야당은 제발 이성을 찾고, '안보는 안보, 통상은 통상'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국제 사회의 현실에 적응하길 촉구한다"면서 "오늘 통상대응 특위를 구성해 한미 간 통상 문제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정부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도 "(한국당은) 자신들이 여당일 때 높게 평가했던 회담 당사자인 2014년 김영철과 지금 거품을 물고 막고 있는 김영철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것부터 해명해야 한다"면서 "이번 일을 핑계 삼아 또다시 국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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