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방카 방한, 강력한 한미동맹 복원 계기 돼야”

입력 2018.02.23 (10:51) 수정 2018.02.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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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3일(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것과 관련해 "강력한 한미동맹을 복원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핵에 대한 헛된 꿈을 갖지 못하도록 한미가 확고하게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방카 방한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결코, 문재인 정권이 북한이 원하는 것을 관철시키기 위해 미국을 설득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은 이방카의 방한을 통해 친북보다 한미동맹을 우선시하는 외교 기조를 분명히 확인시켜주고, 동시에 강력한 한미동맹을 복원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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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3 10:51:21
    • 수정2018-02-23 10:53:49
    정치
자유한국당은 23일(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것과 관련해 "강력한 한미동맹을 복원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핵에 대한 헛된 꿈을 갖지 못하도록 한미가 확고하게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방카 방한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결코, 문재인 정권이 북한이 원하는 것을 관철시키기 위해 미국을 설득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은 이방카의 방한을 통해 친북보다 한미동맹을 우선시하는 외교 기조를 분명히 확인시켜주고, 동시에 강력한 한미동맹을 복원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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