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연못 공 수거 추정 50대 익사

입력 2018.0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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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전 9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골프장에서 시설 관리를 맡은 외주업체 직원 A씨(56)가 연못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골프장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깨진 얼음 사이로 3미터 깊이 연못에 빠져 숨진 상태였으며, 신고자는 아침 순찰을 하던 중 A씨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골프공을 수거하러 연못에 들어갔다 얼음이 깨지며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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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 연못 공 수거 추정 50대 익사
    • 입력 2018-02-23 11:09:55
    사회
어제(22일) 오전 9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골프장에서 시설 관리를 맡은 외주업체 직원 A씨(56)가 연못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골프장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깨진 얼음 사이로 3미터 깊이 연못에 빠져 숨진 상태였으며, 신고자는 아침 순찰을 하던 중 A씨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골프공을 수거하러 연못에 들어갔다 얼음이 깨지며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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