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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사랑·우정·배신의 일일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
입력 2018.02.23 (11:59) TV특종
‘내 남자의 비밀’이 끝나고 ‘인형의 집’이 시청자를 찾는다.

26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의 제작발표회가 어제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드라마발표회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상휘 PD와 배우 최명길, 박하나, 왕빛나, 한상진, 이은형, 이한휘가 참석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잘못된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김상휘 PD는 “‘인형의 집’은 최명길 박하나, 왕빛나 세 여자의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드라마이다. 순간의 선택으로 엇갈린 두 여자가 사랑도 하고, 우정도 나누고, 대립도 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흔한 재벌가 막장스토리라는 지적에 대해 김 피디는 “소재가 막장적 요소는 아닌 것 같다. 그걸 어떻게 다루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이 작품의 매력적인 부분은 캐릭터들에 진정성이 있다는 것이다. 각각 그럴듯한 사연이 있어서 드라마를 따라 보시다보면 캐릭터들에 수긍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극의 중심을 잡아가는 집사 금영숙을 연기하는 최명길은 “이 드라마에서는 모든 사람이 중심 역할을 한다. 진정성이 밑에 깔려 있다. 각자가 열심히 하다 보니 모이는 지점이 있다”라며 “작가님께서 특별한 사연들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방송에서 곧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퍼스널 쇼퍼’ 홍세연 역을 맡은 박하나는 “일단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인형의 집’이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굉장히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어두운 내면이 있는 것 같다. 촬영을 하면서 ‘인형의 집’이 ‘인연의 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장난감을 갖고 놀듯이 재밌게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벌3세 은경혜 역의 왕빛나는 “내가 맡은 경혜는 부잣집에서 사는 다이아몬드 수저지만 부모에 대한 그리움과 상처가 많은 인물이다. 악녀라기보다는 아픈 여자다. 외강내유의 캐릭터인 셈이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왕빛나는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해 “드라마가 길어지다 보면 당위성 없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러다 보면 나도 이유를 모르고 연기할 때가 있었다. 아무래도 악역은 센 신이 많다. 소리를 지르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을 찍게 되는데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가 된다.”며 “‘인형의 집’은 인물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실히 설명해줘서 연기하기가 편하다. 중반 이후에 물론 힘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드라마에서 왕빛나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한상진은 “나는 처음부터 악인을 보여드릴 것이다. 겉멋부리지 않는 진정한 악역을 보여드리겠다. 8년 만에 KBS 작품을 하게 됐다. 이전에 작품들이 성적들이 좋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라며 ”악인을 악인답게 보여드려 욕 한 번 시원하게 먹도록 하겠다”고 강종했다.

위너스그룹 비서실 이재준 실장 역의 이은형은 “저희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들과 다르게 희로애락이 진하게 담겨있고 임팩트가 시원하게 전해진다”라며 “다른 분들의 연기를 보고 감정이 진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극중 이재준은 맡은 일을 탈 없이 처리하지만 꿍꿍이를 숨긴 듯 미스터리에 쌓여있는 인물이다.

세연의 양부 홍필목 역을 맡은 이한위는 “최명길 씨의 남편 역할을 맡았다. 전직 권투 챔피언 출신 캐릭터다. 사업도 잘 안돼서 사채를 쓰고 보증을 써서 세연이에 대한 미안함을 갖게 된다. 티격태격 3남 1녀와 지내며 어느 가정보다 훈훈하게 이끌어나가려고 하는 가장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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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형의 집 “사랑·우정·배신의 일일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
    • 입력 2018-02-23 11:59:38
    TV특종
‘내 남자의 비밀’이 끝나고 ‘인형의 집’이 시청자를 찾는다.

26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의 제작발표회가 어제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드라마발표회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상휘 PD와 배우 최명길, 박하나, 왕빛나, 한상진, 이은형, 이한휘가 참석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잘못된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김상휘 PD는 “‘인형의 집’은 최명길 박하나, 왕빛나 세 여자의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드라마이다. 순간의 선택으로 엇갈린 두 여자가 사랑도 하고, 우정도 나누고, 대립도 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흔한 재벌가 막장스토리라는 지적에 대해 김 피디는 “소재가 막장적 요소는 아닌 것 같다. 그걸 어떻게 다루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이 작품의 매력적인 부분은 캐릭터들에 진정성이 있다는 것이다. 각각 그럴듯한 사연이 있어서 드라마를 따라 보시다보면 캐릭터들에 수긍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극의 중심을 잡아가는 집사 금영숙을 연기하는 최명길은 “이 드라마에서는 모든 사람이 중심 역할을 한다. 진정성이 밑에 깔려 있다. 각자가 열심히 하다 보니 모이는 지점이 있다”라며 “작가님께서 특별한 사연들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방송에서 곧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퍼스널 쇼퍼’ 홍세연 역을 맡은 박하나는 “일단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인형의 집’이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굉장히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어두운 내면이 있는 것 같다. 촬영을 하면서 ‘인형의 집’이 ‘인연의 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장난감을 갖고 놀듯이 재밌게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벌3세 은경혜 역의 왕빛나는 “내가 맡은 경혜는 부잣집에서 사는 다이아몬드 수저지만 부모에 대한 그리움과 상처가 많은 인물이다. 악녀라기보다는 아픈 여자다. 외강내유의 캐릭터인 셈이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왕빛나는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해 “드라마가 길어지다 보면 당위성 없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러다 보면 나도 이유를 모르고 연기할 때가 있었다. 아무래도 악역은 센 신이 많다. 소리를 지르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을 찍게 되는데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가 된다.”며 “‘인형의 집’은 인물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실히 설명해줘서 연기하기가 편하다. 중반 이후에 물론 힘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드라마에서 왕빛나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한상진은 “나는 처음부터 악인을 보여드릴 것이다. 겉멋부리지 않는 진정한 악역을 보여드리겠다. 8년 만에 KBS 작품을 하게 됐다. 이전에 작품들이 성적들이 좋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라며 ”악인을 악인답게 보여드려 욕 한 번 시원하게 먹도록 하겠다”고 강종했다.

위너스그룹 비서실 이재준 실장 역의 이은형은 “저희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들과 다르게 희로애락이 진하게 담겨있고 임팩트가 시원하게 전해진다”라며 “다른 분들의 연기를 보고 감정이 진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극중 이재준은 맡은 일을 탈 없이 처리하지만 꿍꿍이를 숨긴 듯 미스터리에 쌓여있는 인물이다.

세연의 양부 홍필목 역을 맡은 이한위는 “최명길 씨의 남편 역할을 맡았다. 전직 권투 챔피언 출신 캐릭터다. 사업도 잘 안돼서 사채를 쓰고 보증을 써서 세연이에 대한 미안함을 갖게 된다. 티격태격 3남 1녀와 지내며 어느 가정보다 훈훈하게 이끌어나가려고 하는 가장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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