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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부대’ 민병주 보석 결정…157일만에 석방
입력 2018.02.23 (17:36) 수정 2018.02.23 (17:43) 사회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댓글 부대'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지 157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는 민 전 단장이 청구한 보석을 받아들였다.

민 전 단장은 보석을 청구하면서 심리전단장으로서 업무를 지휘하며 조직 논리에 묻혀 물의를 일으킨 점을 수감생활을 통해 깊이 반성했다고 호소했다.

민 전 단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인 지난 2010년 12월부터 2012년 말까지 인터넷 여론 조작을 위해 댓글 등을 작성하는 외곽 팀을 운영하면서 활동비 명목으로 국정원 예산 52억여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3년 9월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 전 원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외곽 팀 운영을 몰랐다고 거짓으로 증언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민 전 단장은 앞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국정원 댓글부대’ 민병주 보석 결정…157일만에 석방
    • 입력 2018-02-23 17:36:23
    • 수정2018-02-23 17:43:41
    사회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댓글 부대'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지 157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는 민 전 단장이 청구한 보석을 받아들였다.

민 전 단장은 보석을 청구하면서 심리전단장으로서 업무를 지휘하며 조직 논리에 묻혀 물의를 일으킨 점을 수감생활을 통해 깊이 반성했다고 호소했다.

민 전 단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인 지난 2010년 12월부터 2012년 말까지 인터넷 여론 조작을 위해 댓글 등을 작성하는 외곽 팀을 운영하면서 활동비 명목으로 국정원 예산 52억여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3년 9월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 전 원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외곽 팀 운영을 몰랐다고 거짓으로 증언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민 전 단장은 앞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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