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여당 의원 경총 회장 선임에 개입, 검찰 수사해야”
입력 2018.02.23 (17:41)
수정 2018.02.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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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선임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이 즉각 수사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홍지만 대변인은 23일(오늘) 서면 논평을 내고 "민주당 모 의원이 CJ 측 인사로부터 부탁을 받고 경총 회장 선임에 손경식 CJ 회장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민간단체의 자유로운 활동에 권력이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촛불정신을 외쳤던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이 다시 한 번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권력을 이용해 청탁을 받아 회장 선임을 도와주고, 쓴소리를 하는 부회장은 찍어내는 행태는 적폐중의 가장 큰 적폐"라고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경총 회장 선임과 관련된 일체의 의혹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검찰이 또 한 번 권력 앞에 무릎을 꿇는 비겁한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들께서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대변인은 또 "의혹이 불거진 해당의원 또한 권력의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언론은 박상희 경총회장 내정자의 회장 선임이 무산된 가운데 현 여권의 핵심국회의원이 차기 경총회장과 부회장 선임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홍지만 대변인은 23일(오늘) 서면 논평을 내고 "민주당 모 의원이 CJ 측 인사로부터 부탁을 받고 경총 회장 선임에 손경식 CJ 회장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민간단체의 자유로운 활동에 권력이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촛불정신을 외쳤던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이 다시 한 번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권력을 이용해 청탁을 받아 회장 선임을 도와주고, 쓴소리를 하는 부회장은 찍어내는 행태는 적폐중의 가장 큰 적폐"라고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경총 회장 선임과 관련된 일체의 의혹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검찰이 또 한 번 권력 앞에 무릎을 꿇는 비겁한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들께서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대변인은 또 "의혹이 불거진 해당의원 또한 권력의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언론은 박상희 경총회장 내정자의 회장 선임이 무산된 가운데 현 여권의 핵심국회의원이 차기 경총회장과 부회장 선임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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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여당 의원 경총 회장 선임에 개입, 검찰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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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3 17:41:19
- 수정2018-02-23 17:49:12
자유한국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선임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이 즉각 수사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홍지만 대변인은 23일(오늘) 서면 논평을 내고 "민주당 모 의원이 CJ 측 인사로부터 부탁을 받고 경총 회장 선임에 손경식 CJ 회장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민간단체의 자유로운 활동에 권력이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촛불정신을 외쳤던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이 다시 한 번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권력을 이용해 청탁을 받아 회장 선임을 도와주고, 쓴소리를 하는 부회장은 찍어내는 행태는 적폐중의 가장 큰 적폐"라고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경총 회장 선임과 관련된 일체의 의혹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검찰이 또 한 번 권력 앞에 무릎을 꿇는 비겁한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들께서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대변인은 또 "의혹이 불거진 해당의원 또한 권력의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언론은 박상희 경총회장 내정자의 회장 선임이 무산된 가운데 현 여권의 핵심국회의원이 차기 경총회장과 부회장 선임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홍지만 대변인은 23일(오늘) 서면 논평을 내고 "민주당 모 의원이 CJ 측 인사로부터 부탁을 받고 경총 회장 선임에 손경식 CJ 회장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민간단체의 자유로운 활동에 권력이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촛불정신을 외쳤던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이 다시 한 번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권력을 이용해 청탁을 받아 회장 선임을 도와주고, 쓴소리를 하는 부회장은 찍어내는 행태는 적폐중의 가장 큰 적폐"라고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경총 회장 선임과 관련된 일체의 의혹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검찰이 또 한 번 권력 앞에 무릎을 꿇는 비겁한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들께서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대변인은 또 "의혹이 불거진 해당의원 또한 권력의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언론은 박상희 경총회장 내정자의 회장 선임이 무산된 가운데 현 여권의 핵심국회의원이 차기 경총회장과 부회장 선임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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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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