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진작가도 성폭력 의혹…작가 “죄송하다”

입력 2018.02.23 (19:58) 수정 2018.02.23 (2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움직임이 문화예술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유명 사진작가 A씨가 대학교수 시절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거 A씨가 재직했던 대학 졸업생이라고 밝힌 이들은 23일 일부 언론에 A작가가 과거 작업실과 촬영여행지 등에서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거나 신체 접촉을 했다는 복수의 증언을 했다.

지방에 체류 중인 A작가는 이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과드릴 부분이 있다면 더 제대로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명 사진작가도 성폭력 의혹…작가 “죄송하다”
    • 입력 2018-02-23 19:58:30
    • 수정2018-02-23 20:06:10
    사회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움직임이 문화예술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유명 사진작가 A씨가 대학교수 시절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거 A씨가 재직했던 대학 졸업생이라고 밝힌 이들은 23일 일부 언론에 A작가가 과거 작업실과 촬영여행지 등에서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거나 신체 접촉을 했다는 복수의 증언을 했다.

지방에 체류 중인 A작가는 이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과드릴 부분이 있다면 더 제대로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