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한 기간 文대통령과 찍은 사진 靑에 보내와

입력 2018.02.23 (20:08) 수정 2018.02.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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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3일(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방한했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에 친필 메시지를 적어 보내왔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당시 양국 정상이 손을 잡고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진에 자필로 메시지를 적어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사진은 한 달 전 주한 미국 대사관을 통해 전달됐다. 이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함께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We will win)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두 번째 사진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통해 보내왔다. 이 사진에는 '멋진 올림픽 되길 바랍니다.'(Have a great Olympics)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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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방한 기간 文대통령과 찍은 사진 靑에 보내와
    • 입력 2018-02-23 20:08:24
    • 수정2018-02-23 20:09:00
    정치
청와대는 23일(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방한했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에 친필 메시지를 적어 보내왔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당시 양국 정상이 손을 잡고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진에 자필로 메시지를 적어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사진은 한 달 전 주한 미국 대사관을 통해 전달됐다. 이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함께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We will win)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두 번째 사진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통해 보내왔다. 이 사진에는 '멋진 올림픽 되길 바랍니다.'(Have a great Olympics)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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