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어선-바지선 충돌…2명 숨져

입력 2018.02.23 (20:33) 수정 2018.02.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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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어선과 바지선이 충돌하면서 어선 선원 등 2명이 숨졌다.

23일(오늘) 저녁 6시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인근 해상에서 1.99톤급 어선 한 척이 통나무 재질의 바지선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김모(42세)씨와 선원 임모(44세)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육지로부터 30미터 지점에 정박해 있던 바지선에는 승선원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어선의 항적도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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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해상서 어선-바지선 충돌…2명 숨져
    • 입력 2018-02-23 20:33:21
    • 수정2018-02-23 20:43:46
    사회
전남 여수 해상에서 어선과 바지선이 충돌하면서 어선 선원 등 2명이 숨졌다.

23일(오늘) 저녁 6시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인근 해상에서 1.99톤급 어선 한 척이 통나무 재질의 바지선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김모(42세)씨와 선원 임모(44세)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육지로부터 30미터 지점에 정박해 있던 바지선에는 승선원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어선의 항적도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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