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유족 “절대 불가” ‘김영철 방문’ 공방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우리나라 방문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천안함 유족들은 폭침을 주도한 김영철 방문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방카 방한 문 대통령과 만찬 회동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오늘 방한해 3박 4일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방카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갖고 남북 대화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男 빙속 1,000m 김태윤 ‘깜짝 동메달’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천미터 경기에서 김태윤이 깜짝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효자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5번째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이현동 동원 정황 “차명재산 숨기려고…”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이현동 전 국세청장을 동원해 차명 재산을 숨기려 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차명재산이 발각될 위기에 놓이자 이 전 청장을 통해 세무조사를 막고, 국세청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단독] 해외 선교지서…신부가 성폭행 시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 활동했던 현직 신부가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여성 신자를 수 차례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년 만에 피해자가 털어놓은 내용,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