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올림픽서 결승 진출 ‘팀 킴’, ‘팀 금’ 되나
입력 2018.02.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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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대표팀이 역대 두 번째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한국 여자 컬링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건 4년 전 2014년 소치 올림픽이었다. 당시 3승 6패로 8위를 했다.
하지만 한국 여자컬링은 두 번째 출전한 평창올림픽에서 컬링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올림픽 사상 컬링 결승에 오른 아시아 팀은 대한민국 '팀 킴'이 최초다.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을 이루고, 예선 8승 1패로 1위까지 확정했을 때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이제 금메달을 놓고 25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결승을 치르게 됐다.
대표팀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고, 한 번만 더 이기면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스웨덴은 세계 랭킹 5위로 예선 6차전에서 한국에 6-7로 패했다. 그러나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은 예선에서 몇 차례 실수가 있었을 뿐, 여전히 까다로운 팀이다.
스웨덴은 준결승에서 '컬링 종주국' 스코틀랜드 출신 선수들로 이뤄진 영국(스킵 이브 뮤어헤드)을 10-5로 완파해 결승에서 다시 한국과 만나게 됐다.
여자컬링이 폐막일인 25일, 사상 최초로 컬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평창올림픽의 금빛 피날레를 장식할지,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에 김민정 감독까지 모두 김 씨여서 '팀 킴'이라 불리는 여자대표팀은 '팀 금'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건 4년 전 2014년 소치 올림픽이었다. 당시 3승 6패로 8위를 했다.
하지만 한국 여자컬링은 두 번째 출전한 평창올림픽에서 컬링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올림픽 사상 컬링 결승에 오른 아시아 팀은 대한민국 '팀 킴'이 최초다.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을 이루고, 예선 8승 1패로 1위까지 확정했을 때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이제 금메달을 놓고 25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결승을 치르게 됐다.
대표팀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고, 한 번만 더 이기면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스웨덴은 세계 랭킹 5위로 예선 6차전에서 한국에 6-7로 패했다. 그러나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은 예선에서 몇 차례 실수가 있었을 뿐, 여전히 까다로운 팀이다.
스웨덴은 준결승에서 '컬링 종주국' 스코틀랜드 출신 선수들로 이뤄진 영국(스킵 이브 뮤어헤드)을 10-5로 완파해 결승에서 다시 한국과 만나게 됐다.
여자컬링이 폐막일인 25일, 사상 최초로 컬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평창올림픽의 금빛 피날레를 장식할지,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에 김민정 감독까지 모두 김 씨여서 '팀 킴'이라 불리는 여자대표팀은 '팀 금'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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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올림픽서 결승 진출 ‘팀 킴’, ‘팀 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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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4 01:01:02
여자컬링 대표팀이 역대 두 번째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한국 여자 컬링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건 4년 전 2014년 소치 올림픽이었다. 당시 3승 6패로 8위를 했다.
하지만 한국 여자컬링은 두 번째 출전한 평창올림픽에서 컬링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올림픽 사상 컬링 결승에 오른 아시아 팀은 대한민국 '팀 킴'이 최초다.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을 이루고, 예선 8승 1패로 1위까지 확정했을 때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이제 금메달을 놓고 25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결승을 치르게 됐다.
대표팀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고, 한 번만 더 이기면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스웨덴은 세계 랭킹 5위로 예선 6차전에서 한국에 6-7로 패했다. 그러나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은 예선에서 몇 차례 실수가 있었을 뿐, 여전히 까다로운 팀이다.
스웨덴은 준결승에서 '컬링 종주국' 스코틀랜드 출신 선수들로 이뤄진 영국(스킵 이브 뮤어헤드)을 10-5로 완파해 결승에서 다시 한국과 만나게 됐다.
여자컬링이 폐막일인 25일, 사상 최초로 컬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평창올림픽의 금빛 피날레를 장식할지,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에 김민정 감독까지 모두 김 씨여서 '팀 킴'이라 불리는 여자대표팀은 '팀 금'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건 4년 전 2014년 소치 올림픽이었다. 당시 3승 6패로 8위를 했다.
하지만 한국 여자컬링은 두 번째 출전한 평창올림픽에서 컬링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올림픽 사상 컬링 결승에 오른 아시아 팀은 대한민국 '팀 킴'이 최초다.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을 이루고, 예선 8승 1패로 1위까지 확정했을 때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이제 금메달을 놓고 25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결승을 치르게 됐다.
대표팀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고, 한 번만 더 이기면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스웨덴은 세계 랭킹 5위로 예선 6차전에서 한국에 6-7로 패했다. 그러나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은 예선에서 몇 차례 실수가 있었을 뿐, 여전히 까다로운 팀이다.
스웨덴은 준결승에서 '컬링 종주국' 스코틀랜드 출신 선수들로 이뤄진 영국(스킵 이브 뮤어헤드)을 10-5로 완파해 결승에서 다시 한국과 만나게 됐다.
여자컬링이 폐막일인 25일, 사상 최초로 컬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평창올림픽의 금빛 피날레를 장식할지,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에 김민정 감독까지 모두 김 씨여서 '팀 킴'이라 불리는 여자대표팀은 '팀 금'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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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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