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사진작가 배병우,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
입력 2018.02.25 (19:10)
수정 2018.02.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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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시절 학생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작가 배병우(68)씨가 공식으로 사과했다.
배병우 씨는 25일 배병우스튜디오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배 씨는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저의 잘못된 행동의 심각성을 통감했다"면서,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위치에서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는 점이 더욱 괴롭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좀 더 일찍 저의 부족한 인식을 바로잡고 제 잘못된 행동을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제 잘못을 철저히 반성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면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배병우 씨는 '소나무' 시리즈로 유명한 한국 대표 사진작가다. 배 씨는 1981년 서울예대 사진과 교수로 임용돼 2015년 정년퇴직했다.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힌 사람들은 최근 일부 언론에 배 씨가 작업실이나 촬영여행지 등에서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거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배병우 씨는 25일 배병우스튜디오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배 씨는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저의 잘못된 행동의 심각성을 통감했다"면서,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위치에서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는 점이 더욱 괴롭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좀 더 일찍 저의 부족한 인식을 바로잡고 제 잘못된 행동을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제 잘못을 철저히 반성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면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배병우 씨는 '소나무' 시리즈로 유명한 한국 대표 사진작가다. 배 씨는 1981년 서울예대 사진과 교수로 임용돼 2015년 정년퇴직했다.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힌 사람들은 최근 일부 언론에 배 씨가 작업실이나 촬영여행지 등에서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거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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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의혹’ 사진작가 배병우,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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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25 19:27:25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시절 학생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작가 배병우(68)씨가 공식으로 사과했다.
배병우 씨는 25일 배병우스튜디오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배 씨는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저의 잘못된 행동의 심각성을 통감했다"면서,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위치에서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는 점이 더욱 괴롭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좀 더 일찍 저의 부족한 인식을 바로잡고 제 잘못된 행동을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제 잘못을 철저히 반성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면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배병우 씨는 '소나무' 시리즈로 유명한 한국 대표 사진작가다. 배 씨는 1981년 서울예대 사진과 교수로 임용돼 2015년 정년퇴직했다.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힌 사람들은 최근 일부 언론에 배 씨가 작업실이나 촬영여행지 등에서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거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배병우 씨는 25일 배병우스튜디오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배 씨는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저의 잘못된 행동의 심각성을 통감했다"면서,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위치에서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는 점이 더욱 괴롭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좀 더 일찍 저의 부족한 인식을 바로잡고 제 잘못된 행동을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제 잘못을 철저히 반성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면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배병우 씨는 '소나무' 시리즈로 유명한 한국 대표 사진작가다. 배 씨는 1981년 서울예대 사진과 교수로 임용돼 2015년 정년퇴직했다.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힌 사람들은 최근 일부 언론에 배 씨가 작업실이나 촬영여행지 등에서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거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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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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