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눈·동작 인식…인공지능 진화 어디까지
입력 2018.02.28 (06:51)
수정 2018.02.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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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인공지능, AI 스피커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이제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눈처럼 물체를 알아보거나 다른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음식 모형에 스마트폰을 비추고 AI 버튼을 누르자, 순식간에 색감이 변합니다.
1억장의 사진을 미리 학습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피사체를 인지해 가장 최적화된 촬영 모드를 제시해준 것입니다.
[손주호/LG전자 인공지능개발팀장 : "스마트폰에는 풍경이나 동물을 찍을때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요. 많은 경우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할 때 이 부분을 자동으로 제안해주게 됩니다."]
소니가 만든 이 이어폰은 동작인식 인공지능이 탑재됐습니다.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다음 음악, 왼쪽으로 돌리면 이전 음악으로 돌아갑니다.
음성인식 스피커에는 유사 홀로그램 기술이 추가돼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가우디가 설계한 다양한 건축물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또 사람의 얼굴을 한 인공지능 상담원도 등장해 자동차의 기능을 알려줍니다.
[최재홍/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 "인공지능이 시각이나 촉각, 행동인지쪽으로 확장을 해나가야만 사람들에게 좀 더 풍부한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해줄 수 있는 거죠."]
2025년이면 전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가 우리 돈 6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멀게 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이 점점 더 생활 속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인공지능, AI 스피커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이제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눈처럼 물체를 알아보거나 다른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음식 모형에 스마트폰을 비추고 AI 버튼을 누르자, 순식간에 색감이 변합니다.
1억장의 사진을 미리 학습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피사체를 인지해 가장 최적화된 촬영 모드를 제시해준 것입니다.
[손주호/LG전자 인공지능개발팀장 : "스마트폰에는 풍경이나 동물을 찍을때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요. 많은 경우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할 때 이 부분을 자동으로 제안해주게 됩니다."]
소니가 만든 이 이어폰은 동작인식 인공지능이 탑재됐습니다.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다음 음악, 왼쪽으로 돌리면 이전 음악으로 돌아갑니다.
음성인식 스피커에는 유사 홀로그램 기술이 추가돼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가우디가 설계한 다양한 건축물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또 사람의 얼굴을 한 인공지능 상담원도 등장해 자동차의 기능을 알려줍니다.
[최재홍/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 "인공지능이 시각이나 촉각, 행동인지쪽으로 확장을 해나가야만 사람들에게 좀 더 풍부한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해줄 수 있는 거죠."]
2025년이면 전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가 우리 돈 6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멀게 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이 점점 더 생활 속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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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눈·동작 인식…인공지능 진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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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8 06:53:54
- 수정2018-02-28 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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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인공지능, AI 스피커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이제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눈처럼 물체를 알아보거나 다른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음식 모형에 스마트폰을 비추고 AI 버튼을 누르자, 순식간에 색감이 변합니다.
1억장의 사진을 미리 학습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피사체를 인지해 가장 최적화된 촬영 모드를 제시해준 것입니다.
[손주호/LG전자 인공지능개발팀장 : "스마트폰에는 풍경이나 동물을 찍을때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요. 많은 경우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할 때 이 부분을 자동으로 제안해주게 됩니다."]
소니가 만든 이 이어폰은 동작인식 인공지능이 탑재됐습니다.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다음 음악, 왼쪽으로 돌리면 이전 음악으로 돌아갑니다.
음성인식 스피커에는 유사 홀로그램 기술이 추가돼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가우디가 설계한 다양한 건축물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또 사람의 얼굴을 한 인공지능 상담원도 등장해 자동차의 기능을 알려줍니다.
[최재홍/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 "인공지능이 시각이나 촉각, 행동인지쪽으로 확장을 해나가야만 사람들에게 좀 더 풍부한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해줄 수 있는 거죠."]
2025년이면 전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가 우리 돈 6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멀게 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이 점점 더 생활 속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인공지능, AI 스피커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이제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눈처럼 물체를 알아보거나 다른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음식 모형에 스마트폰을 비추고 AI 버튼을 누르자, 순식간에 색감이 변합니다.
1억장의 사진을 미리 학습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피사체를 인지해 가장 최적화된 촬영 모드를 제시해준 것입니다.
[손주호/LG전자 인공지능개발팀장 : "스마트폰에는 풍경이나 동물을 찍을때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요. 많은 경우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할 때 이 부분을 자동으로 제안해주게 됩니다."]
소니가 만든 이 이어폰은 동작인식 인공지능이 탑재됐습니다.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다음 음악, 왼쪽으로 돌리면 이전 음악으로 돌아갑니다.
음성인식 스피커에는 유사 홀로그램 기술이 추가돼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가우디가 설계한 다양한 건축물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또 사람의 얼굴을 한 인공지능 상담원도 등장해 자동차의 기능을 알려줍니다.
[최재홍/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 "인공지능이 시각이나 촉각, 행동인지쪽으로 확장을 해나가야만 사람들에게 좀 더 풍부한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해줄 수 있는 거죠."]
2025년이면 전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가 우리 돈 6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멀게 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이 점점 더 생활 속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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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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