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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이 풀려서…” 정박 중 99톤급 여객선 표류
입력 2018.03.01 (03:43) 수정 2018.03.01 (04:16) 사회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여객선이 밧줄이 풀리면서 바다에 표류했다가 구조됐다.

28일 오후 11시 21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백야대교 인근 바다에서 여객선 D 호(99톤, 카페리호, 여수선적)가 표류 중인 것을 마을 주민이 보고 신고해 해경에 구조됐다.

여수해양경찰은 경비함정 3척을 보내 여객선이 다른 선박과 충돌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선주 이 모(58세·남) 씨를 불러내 여객선에 올라타도록 했다.

선주 이 씨는 표류 중이던 여객선을 운항해 2.7km 떨어진 전남 여수시 화양면 백야도 선착장에 안전하게 정박했다. 다행히 여객선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다.

해경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이 악화된 가운데 여객선을 묶어두었던 밧줄이 풀리면서 표류한 것으로 보고, 선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표류한 여객선은 차량 18대와 승객 128명을 실을 수 있는 99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여수시 백야도와 낭도 사이를 운항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 “밧줄이 풀려서…” 정박 중 99톤급 여객선 표류
    • 입력 2018-03-01 03:43:33
    • 수정2018-03-01 04:16:16
    사회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여객선이 밧줄이 풀리면서 바다에 표류했다가 구조됐다.

28일 오후 11시 21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백야대교 인근 바다에서 여객선 D 호(99톤, 카페리호, 여수선적)가 표류 중인 것을 마을 주민이 보고 신고해 해경에 구조됐다.

여수해양경찰은 경비함정 3척을 보내 여객선이 다른 선박과 충돌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선주 이 모(58세·남) 씨를 불러내 여객선에 올라타도록 했다.

선주 이 씨는 표류 중이던 여객선을 운항해 2.7km 떨어진 전남 여수시 화양면 백야도 선착장에 안전하게 정박했다. 다행히 여객선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다.

해경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이 악화된 가운데 여객선을 묶어두었던 밧줄이 풀리면서 표류한 것으로 보고, 선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표류한 여객선은 차량 18대와 승객 128명을 실을 수 있는 99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여수시 백야도와 낭도 사이를 운항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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