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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北 김영철 연루 확인 안 돼…방남은 불쾌”
입력 2018.03.01 (07:14) 수정 2018.03.01 (07:5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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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문을 두고 여야가 온종일 설전을 벌였습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에 연루됐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방문 논란이 군 입장에서는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한 긴급 현안질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천안함 폭침에 연루됐는지, 국방장관에게 야당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천안함 폭침은 북의 소행이 맞지만, 김영철의 연루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학용/자유한국당 의원 : "김영철이 천안함 피격 사건에 관여된 당사자입니까, 아닙니까?"]

[송영무/국방장관 : "관여된 당사자인가 아닌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북한 정찰총국장까지 지낸 김영철의 방문 논란에 대해서는 불쾌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언주/바른미래당 의원 : "굉장한 모욕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군 입장에서요, 그건 인정하시죠?"]

[송영무/국방장관 : "군의 입장에서는 불쾌한 사항입니다."]

여당 의원들은 야당이 북풍 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가 우선이라고 맞섰습니다.

[김경협/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영철의 방남 목적이 남남갈등 조장하는 것이었다면, 이 목적 달성을 위한 1등 공신은 자유한국당 아닙니까?"]

남북 대화 등 외교 현안에 대한 질의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김영철 방문 문제를 미국과 사전에 협의했고, '남북관계 개선에 평양보다 워싱턴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송영무 “北 김영철 연루 확인 안 돼…방남은 불쾌”
    • 입력 2018-03-01 07:16:29
    • 수정2018-03-01 0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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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문을 두고 여야가 온종일 설전을 벌였습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에 연루됐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방문 논란이 군 입장에서는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한 긴급 현안질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천안함 폭침에 연루됐는지, 국방장관에게 야당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천안함 폭침은 북의 소행이 맞지만, 김영철의 연루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학용/자유한국당 의원 : "김영철이 천안함 피격 사건에 관여된 당사자입니까, 아닙니까?"]

[송영무/국방장관 : "관여된 당사자인가 아닌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북한 정찰총국장까지 지낸 김영철의 방문 논란에 대해서는 불쾌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언주/바른미래당 의원 : "굉장한 모욕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군 입장에서요, 그건 인정하시죠?"]

[송영무/국방장관 : "군의 입장에서는 불쾌한 사항입니다."]

여당 의원들은 야당이 북풍 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가 우선이라고 맞섰습니다.

[김경협/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영철의 방남 목적이 남남갈등 조장하는 것이었다면, 이 목적 달성을 위한 1등 공신은 자유한국당 아닙니까?"]

남북 대화 등 외교 현안에 대한 질의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김영철 방문 문제를 미국과 사전에 협의했고, '남북관계 개선에 평양보다 워싱턴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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