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서대문형무소, 일제강점기 때 모습으로 복원 예정

입력 2018.03.01 (07:37) 수정 2018.03.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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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품은 서울 서대문형무소가 1936년도의 모습으로 복원됩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사적지 확대와 건물 복원 등을 골자로 한 '서대문형무소 종합정비계획'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서대문형무소 복원은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1936년 건물 배치 도면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올해부터 사적지 확대를 시작해 2021년 이후에는 구치감과 부속창고 등을 선별적으로 복원할 방침입니다.

문화재청은 작업이 완료되면 서대문형무소가 항일독립 문화유산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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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서대문형무소, 일제강점기 때 모습으로 복원 예정
    • 입력 2018-03-01 07:37:45
    • 수정2018-03-01 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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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품은 서울 서대문형무소가 1936년도의 모습으로 복원됩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사적지 확대와 건물 복원 등을 골자로 한 '서대문형무소 종합정비계획'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서대문형무소 복원은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1936년 건물 배치 도면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올해부터 사적지 확대를 시작해 2021년 이후에는 구치감과 부속창고 등을 선별적으로 복원할 방침입니다.

문화재청은 작업이 완료되면 서대문형무소가 항일독립 문화유산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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