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자국 주재 北외교관 5명→3명으로 추가 감축
입력 2018.03.01 (09:38)
수정 2018.03.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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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자국에 주재하는 북한 외교관을 3명으로 추가 감축했다고 유엔 대북제재 결의 2371호 이행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보고서를 보면 "2016년 멕시코에는 5명의 북한 외교관이 있었다"며 "결의안 2371호에 따라 현재는 (직원들이) 3명으로 구성돼있다"고 나와 있다.
앞서 멕시코는 지난해 6월 제출한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이행보고서에서 2012년 자국 내 북한 외교관이 7명이었으나 당시 5명으로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9월 추방당한 김형길 전 멕시코 주재 북한 대사를 포함해 약 8개월 새 멕시코 내 북한 외교관 수가 2명 더 감소한 셈이다.
또 멕시코 해군은 자국 항구에 진입하려는 북한 선박의 사례를 추적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지휘부와 항만 당국이 협력하도록 지시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 보고서를 보면 "2016년 멕시코에는 5명의 북한 외교관이 있었다"며 "결의안 2371호에 따라 현재는 (직원들이) 3명으로 구성돼있다"고 나와 있다.
앞서 멕시코는 지난해 6월 제출한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이행보고서에서 2012년 자국 내 북한 외교관이 7명이었으나 당시 5명으로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9월 추방당한 김형길 전 멕시코 주재 북한 대사를 포함해 약 8개월 새 멕시코 내 북한 외교관 수가 2명 더 감소한 셈이다.
또 멕시코 해군은 자국 항구에 진입하려는 북한 선박의 사례를 추적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지휘부와 항만 당국이 협력하도록 지시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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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자국 주재 北외교관 5명→3명으로 추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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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1 09:38:35
- 수정2018-03-01 10:08:45
멕시코 정부가 자국에 주재하는 북한 외교관을 3명으로 추가 감축했다고 유엔 대북제재 결의 2371호 이행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보고서를 보면 "2016년 멕시코에는 5명의 북한 외교관이 있었다"며 "결의안 2371호에 따라 현재는 (직원들이) 3명으로 구성돼있다"고 나와 있다.
앞서 멕시코는 지난해 6월 제출한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이행보고서에서 2012년 자국 내 북한 외교관이 7명이었으나 당시 5명으로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9월 추방당한 김형길 전 멕시코 주재 북한 대사를 포함해 약 8개월 새 멕시코 내 북한 외교관 수가 2명 더 감소한 셈이다.
또 멕시코 해군은 자국 항구에 진입하려는 북한 선박의 사례를 추적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지휘부와 항만 당국이 협력하도록 지시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 보고서를 보면 "2016년 멕시코에는 5명의 북한 외교관이 있었다"며 "결의안 2371호에 따라 현재는 (직원들이) 3명으로 구성돼있다"고 나와 있다.
앞서 멕시코는 지난해 6월 제출한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이행보고서에서 2012년 자국 내 북한 외교관이 7명이었으나 당시 5명으로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9월 추방당한 김형길 전 멕시코 주재 북한 대사를 포함해 약 8개월 새 멕시코 내 북한 외교관 수가 2명 더 감소한 셈이다.
또 멕시코 해군은 자국 항구에 진입하려는 북한 선박의 사례를 추적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지휘부와 항만 당국이 협력하도록 지시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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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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