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강한 바람 ‘기온 뚝’…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

입력 2018.03.01 (12:07) 수정 2018.03.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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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인 오늘은 어제와 달리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 바람이 상당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으로는 강풍 경보가, 그 밖에 연두색으로 표시된 많은 지역도 강풍 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실제로 여수에서는 현재 풍속이 초속 12.5미터로 관측되고 있고 대구 역시 초속 10미터 안팎, 서울 초속 4.6미터로 꽤 강합니다.

오늘 해안과 강원 산간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으로도 종일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강풍에 피해 입지 않도록 주변 시설물 점검을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 미세 먼지 농도도 보통 단계입니다.

하지만, 전남과 제주 지역은 미세 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대기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등 어제보다 5,6도 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으로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추위가 금세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리고 모레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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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일 강한 바람 ‘기온 뚝’…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
    • 입력 2018-03-01 12:11:20
    • 수정2018-03-01 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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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인 오늘은 어제와 달리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 바람이 상당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으로는 강풍 경보가, 그 밖에 연두색으로 표시된 많은 지역도 강풍 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실제로 여수에서는 현재 풍속이 초속 12.5미터로 관측되고 있고 대구 역시 초속 10미터 안팎, 서울 초속 4.6미터로 꽤 강합니다.

오늘 해안과 강원 산간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으로도 종일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강풍에 피해 입지 않도록 주변 시설물 점검을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 미세 먼지 농도도 보통 단계입니다.

하지만, 전남과 제주 지역은 미세 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대기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등 어제보다 5,6도 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으로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추위가 금세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리고 모레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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