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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구획정 무산’ 한국당 비판
입력 2018.03.01 (17:01) 수정 2018.03.01 (17:12)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1일(오늘) 지방선거 광역의원·기초의원 정수 조정 등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시급한 법안이 일부 의원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5일 본회의를 약속한 만큼 더는 혼선이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어제 국회가 긴급현안질문까지 하지 않았나"라며 "(한국당이) 김 부위원장 문제에 쏟는 정성을 반이라도 이 문제에 쏟았다면 이미 해결이 됐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한국당 안상수, 나경원 의원 두 사람 때문에 293명 의원 전원이 무기한 대기했다"면서 "한두 명 의원이 나라 전체를 멈추고, 특정 정당 하나가 국회 전체를 인질을 잡고 고집을 관철할 수 있고, 이권과 민원만 챙기고 거액의 세비를 받는 국회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여당 일부 의원 사이에서는 긴급현안질문 요구를 수용하고서 의원들에게 심야까지 대기해달라고 당부했던 우원식 원내대표에 대한 불만도 나오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 밤 본회의 무산 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김 원내대표에게 강력히 항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도 유감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민주당, ‘선거구획정 무산’ 한국당 비판
    • 입력 2018-03-01 17:01:08
    • 수정2018-03-01 17:12:41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1일(오늘) 지방선거 광역의원·기초의원 정수 조정 등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시급한 법안이 일부 의원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5일 본회의를 약속한 만큼 더는 혼선이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어제 국회가 긴급현안질문까지 하지 않았나"라며 "(한국당이) 김 부위원장 문제에 쏟는 정성을 반이라도 이 문제에 쏟았다면 이미 해결이 됐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한국당 안상수, 나경원 의원 두 사람 때문에 293명 의원 전원이 무기한 대기했다"면서 "한두 명 의원이 나라 전체를 멈추고, 특정 정당 하나가 국회 전체를 인질을 잡고 고집을 관철할 수 있고, 이권과 민원만 챙기고 거액의 세비를 받는 국회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여당 일부 의원 사이에서는 긴급현안질문 요구를 수용하고서 의원들에게 심야까지 대기해달라고 당부했던 우원식 원내대표에 대한 불만도 나오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 밤 본회의 무산 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김 원내대표에게 강력히 항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도 유감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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