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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결 해커, 석달 전 독일 정부 서버 해킹”
입력 2018.03.01 (19:41) 수정 2018.03.01 (19:43) 국제
독일 연방정부가 지난해 12월 러시아와 연결된 해커들로부터 해킹을 당했다고 dpa 통신 등 현지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내무부 대변인은 "연방정보국(BSI) 등 정보기관이 연방정부에 대한 사이버보안 사건에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부처들은 이번 공격을 조사하고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커들은 해킹 공격을 하기 1년 전에 이미 연방정부 서버에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킹 공격으로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dpa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커들을 러시아 해킹그룹인 'APT28'이라고 보도했다. APT28은 2015년에도 연방 하원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을 상대로도 해킹 공격을 가했다.

또한, 2016년에는 미국 대선 과정에서 힐러리 클린턴 대선 캠프를 해킹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상대로도 해킹 공격을 가했다.
  • “러시아 연결 해커, 석달 전 독일 정부 서버 해킹”
    • 입력 2018-03-01 19:41:56
    • 수정2018-03-01 19:43:59
    국제
독일 연방정부가 지난해 12월 러시아와 연결된 해커들로부터 해킹을 당했다고 dpa 통신 등 현지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내무부 대변인은 "연방정보국(BSI) 등 정보기관이 연방정부에 대한 사이버보안 사건에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부처들은 이번 공격을 조사하고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커들은 해킹 공격을 하기 1년 전에 이미 연방정부 서버에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킹 공격으로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dpa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커들을 러시아 해킹그룹인 'APT28'이라고 보도했다. APT28은 2015년에도 연방 하원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을 상대로도 해킹 공격을 가했다.

또한, 2016년에는 미국 대선 과정에서 힐러리 클린턴 대선 캠프를 해킹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상대로도 해킹 공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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