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제 머리에 장난을?” 의심 많은 손님

입력 2018.03.01 (20:48) 수정 2018.03.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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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른들이 흔히 접하는 물건도 아이들의 눈엔 낯설게 보일 수 있는데요.

그 순수한 반응이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먼저 미용실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리포트]

미용사가 기계를 머리에 대자마자! 이 남자 어린이!

의심 어린 눈초리를 보냅니다.

"저 어리다고.... 장난 치시는 거 아니죠?" 경계심을 풀지 않습니다.

"이렇게 의심 많은 손님을 봤나.." 결국 미용사도 마무리를 포기하는데요.

이 꼬마 손님에겐 가위가 아닌 날카로운 이발 기계가 낯설게 느껴졌나 봅니다.

그런가하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머리를 말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가 아니고요.

화장실에 비치된 손 말리는 기계네요~!!

영국에 사는 세살배기가 손 건조기의 강풍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인데요.

덕분에 사자머리는 됐지만 그저 행복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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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제 머리에 장난을?” 의심 많은 손님
    • 입력 2018-03-01 20:51:29
    • 수정2018-03-01 20:57:47
    글로벌24
[앵커]

어른들이 흔히 접하는 물건도 아이들의 눈엔 낯설게 보일 수 있는데요.

그 순수한 반응이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먼저 미용실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리포트]

미용사가 기계를 머리에 대자마자! 이 남자 어린이!

의심 어린 눈초리를 보냅니다.

"저 어리다고.... 장난 치시는 거 아니죠?" 경계심을 풀지 않습니다.

"이렇게 의심 많은 손님을 봤나.." 결국 미용사도 마무리를 포기하는데요.

이 꼬마 손님에겐 가위가 아닌 날카로운 이발 기계가 낯설게 느껴졌나 봅니다.

그런가하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머리를 말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가 아니고요.

화장실에 비치된 손 말리는 기계네요~!!

영국에 사는 세살배기가 손 건조기의 강풍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인데요.

덕분에 사자머리는 됐지만 그저 행복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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