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8.03.01 (22:41) 수정 2018.03.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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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문제 “‘끝났다’ 해선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문제에 있어 가해자인 일본정부가 끝났다고 해서 덮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軍 기밀 다루며 로비 받아” “이상득·금품 전달자 친분”

기무사 문건에서 미국 방산업체 로비 정황이 드러난 김관진 전 청와대 실장이, 당시 우리 군의 기밀을 다루는 연구소의 고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무사는 이상득 전 의원과 각별한 인물이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MB 당선 직전부터 다스 소송비 대납

삼성 측이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을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 직전부터 대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처음 대납을 논의한 시점이 이 전 대통령이 한나다랑 대선 후보로 확정됐을때 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 2명·실종 5명 “예인 뒤 내부 수색”

어제 전남 완도군 청산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선원 5명도 선박안에 있을 것으로 보고 사고 선박을 인근 섬으로 예인해 내부를 수색할 예정입니다.

초속 15미터 강풍 피해 속출…사망 사고까지

울산에서는 최대 풍속 15m에 육박하는 강풍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조선소 작업선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던 선장이 철구조물과 로프사이에 끼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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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문제 “‘끝났다’ 해선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문제에 있어 가해자인 일본정부가 끝났다고 해서 덮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軍 기밀 다루며 로비 받아” “이상득·금품 전달자 친분”

기무사 문건에서 미국 방산업체 로비 정황이 드러난 김관진 전 청와대 실장이, 당시 우리 군의 기밀을 다루는 연구소의 고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무사는 이상득 전 의원과 각별한 인물이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MB 당선 직전부터 다스 소송비 대납

삼성 측이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을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 직전부터 대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처음 대납을 논의한 시점이 이 전 대통령이 한나다랑 대선 후보로 확정됐을때 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 2명·실종 5명 “예인 뒤 내부 수색”

어제 전남 완도군 청산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선원 5명도 선박안에 있을 것으로 보고 사고 선박을 인근 섬으로 예인해 내부를 수색할 예정입니다.

초속 15미터 강풍 피해 속출…사망 사고까지

울산에서는 최대 풍속 15m에 육박하는 강풍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조선소 작업선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던 선장이 철구조물과 로프사이에 끼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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