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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근룡호’ 2명 사망·5명 실종…거문도 해상 예인, 밤새 내부 수색
입력 2018.03.01 (22:59) 수정 2018.03.01 (23:22)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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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전남 완도군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내부에서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직 5명이 실종 상태인데 해경은, 사고 선박을 거문도 근처로 예인해 내부 수색에 나설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훈 기자? 지금 침몰된 선박은 예인작업이 끝났습니까?

[리포트]

네! 사고 선박인 '근룡호'가 2시간 전 쯤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으로 예인됐습니다.

해경은 밤 사이에 선체 내부를 수색할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7시 반쯤 전복된 선체 안에서는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선장 56살 진 모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26살 선원으로 구조대가 조타실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나머지 한국인 선원 5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근룡호는 그제인 지난달 27일 완도항에서 출항해 청산도 일대에서 통발로 문어 등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장 진 씨는 어제 낮 1시쯤 지인에게 전화해 "파도가 너무 높아 청산도로 피항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도를 피해 청산도로 가다 급작스럽게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경은 신호가 끊기고 3시간이 지난 4시 반쯤 다른 선박의 신고를 받고서야 사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초기 수색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비판 속에 해경은 근룡호 내부 수색과 함께 사고 지점인 청산도 인근 해역에 경비정 20여 척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 전복 ‘근룡호’ 2명 사망·5명 실종…거문도 해상 예인, 밤새 내부 수색
    • 입력 2018-03-01 23:00:55
    • 수정2018-03-01 23:22:50
    뉴스라인
[앵커]

어제 전남 완도군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내부에서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직 5명이 실종 상태인데 해경은, 사고 선박을 거문도 근처로 예인해 내부 수색에 나설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훈 기자? 지금 침몰된 선박은 예인작업이 끝났습니까?

[리포트]

네! 사고 선박인 '근룡호'가 2시간 전 쯤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으로 예인됐습니다.

해경은 밤 사이에 선체 내부를 수색할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7시 반쯤 전복된 선체 안에서는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선장 56살 진 모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26살 선원으로 구조대가 조타실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나머지 한국인 선원 5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근룡호는 그제인 지난달 27일 완도항에서 출항해 청산도 일대에서 통발로 문어 등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장 진 씨는 어제 낮 1시쯤 지인에게 전화해 "파도가 너무 높아 청산도로 피항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도를 피해 청산도로 가다 급작스럽게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경은 신호가 끊기고 3시간이 지난 4시 반쯤 다른 선박의 신고를 받고서야 사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초기 수색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비판 속에 해경은 근룡호 내부 수색과 함께 사고 지점인 청산도 인근 해역에 경비정 20여 척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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