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해외 매각 등 반대’ 무기한 고공농성 돌입

입력 2018.03.02 (12:13) 수정 2018.03.0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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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매각 등에 반대하는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 조삼수 대표지회장 등 2명은 오늘 새벽 5시부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에 있는 18m 높이 송신탑에 올라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결사반대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채권단에 해외매각 추진 즉각 중단과 체불임금 지급, 경영 정상화 계획 제시를 요구하고 있으며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농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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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노조 ‘해외 매각 등 반대’ 무기한 고공농성 돌입
    • 입력 2018-03-02 12:14:26
    • 수정2018-03-02 12:17:19
    뉴스 12
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매각 등에 반대하는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 조삼수 대표지회장 등 2명은 오늘 새벽 5시부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에 있는 18m 높이 송신탑에 올라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결사반대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채권단에 해외매각 추진 즉각 중단과 체불임금 지급, 경영 정상화 계획 제시를 요구하고 있으며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농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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