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기초연금 20만 9960원 지급…물가상승 1.9% 반영
입력 2018.03.02 (17:34)
수정 2018.03.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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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기초연금 지급액이 단독가구 기준 월 최고 20만 9960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기초연금 수급자에 대한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1.9%를 반영해 기초연금액은 기존 단독가구 20만 6050원, 부부가구 32만 9680원에서 단독가구 20만 9960원, 부부가구 33만 592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기초연금은 오는 9월에 25만 원으로 다시 인상될 예정이다. 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준연금액을 25만 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131만 원, 부부가구 209만6천 원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연구원이 기초연금 수급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초연금 주요 사용처는 식비(62.9%), 보건의료비(22.8%), 주거비(7.9%) 등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기초연금 수급자에 대한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1.9%를 반영해 기초연금액은 기존 단독가구 20만 6050원, 부부가구 32만 9680원에서 단독가구 20만 9960원, 부부가구 33만 592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기초연금은 오는 9월에 25만 원으로 다시 인상될 예정이다. 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준연금액을 25만 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131만 원, 부부가구 209만6천 원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연구원이 기초연금 수급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초연금 주요 사용처는 식비(62.9%), 보건의료비(22.8%), 주거비(7.9%)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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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기초연금 20만 9960원 지급…물가상승 1.9%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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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2 17:34:51
- 수정2018-03-02 17:46:34
4월부터 기초연금 지급액이 단독가구 기준 월 최고 20만 9960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기초연금 수급자에 대한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1.9%를 반영해 기초연금액은 기존 단독가구 20만 6050원, 부부가구 32만 9680원에서 단독가구 20만 9960원, 부부가구 33만 592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기초연금은 오는 9월에 25만 원으로 다시 인상될 예정이다. 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준연금액을 25만 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131만 원, 부부가구 209만6천 원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연구원이 기초연금 수급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초연금 주요 사용처는 식비(62.9%), 보건의료비(22.8%), 주거비(7.9%) 등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기초연금 수급자에 대한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1.9%를 반영해 기초연금액은 기존 단독가구 20만 6050원, 부부가구 32만 9680원에서 단독가구 20만 9960원, 부부가구 33만 592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기초연금은 오는 9월에 25만 원으로 다시 인상될 예정이다. 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준연금액을 25만 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131만 원, 부부가구 209만6천 원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연구원이 기초연금 수급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초연금 주요 사용처는 식비(62.9%), 보건의료비(22.8%), 주거비(7.9%)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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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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