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에 있던 아이들에게 총격…한 명 중태
입력 2018.03.03 (07:23)
수정 2018.03.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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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달리는 차에서 창문을 열고 거리를 향해 무차별 총을 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데 텍사스에서 자가용에 남겨져 있던 어린아이들에게 총을 쏴 8살 어린이가 중태에 빠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오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나폴레옹 거리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달리던 차에서 쏜 총에 맞아 20살 청년이 숨졌습니다.
얼마 뒤,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다시 총격이 시작됐고, 사람들도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총탄 자국이 선명한 이 차에는 어린이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실베스터 터너/휴스턴 시장 : "총격범이 쏜 총에 맞아서 어린이들이 이렇게 다친 겁니다."]
5살 소녀는 다리에 총상을 입었고, 머리에 총을 맞은 8살 소년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트로이 피너/휴스턴 경찰 : "사용된 총알의 양과 다수의 총격 흔적으로 볼 때 목표물을 노려서 쏜 것으로 추정됩니다."]
11살 아이와 인근 가게에 들렀던 아이들의 엄마는 무사했습니다.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드와이트 보이킨스/주민 : "그들이 한 일이 가족들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마커스 코스비/목사 :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런 일에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는 경찰은 이 용의 차량과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에서는 달리는 차에서 창문을 열고 거리를 향해 무차별 총을 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데 텍사스에서 자가용에 남겨져 있던 어린아이들에게 총을 쏴 8살 어린이가 중태에 빠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오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나폴레옹 거리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달리던 차에서 쏜 총에 맞아 20살 청년이 숨졌습니다.
얼마 뒤,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다시 총격이 시작됐고, 사람들도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총탄 자국이 선명한 이 차에는 어린이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실베스터 터너/휴스턴 시장 : "총격범이 쏜 총에 맞아서 어린이들이 이렇게 다친 겁니다."]
5살 소녀는 다리에 총상을 입었고, 머리에 총을 맞은 8살 소년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트로이 피너/휴스턴 경찰 : "사용된 총알의 양과 다수의 총격 흔적으로 볼 때 목표물을 노려서 쏜 것으로 추정됩니다."]
11살 아이와 인근 가게에 들렀던 아이들의 엄마는 무사했습니다.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드와이트 보이킨스/주민 : "그들이 한 일이 가족들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마커스 코스비/목사 :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런 일에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는 경찰은 이 용의 차량과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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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자동차에 있던 아이들에게 총격…한 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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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3 07:29:04
- 수정2018-03-03 08:15:48
[앵커]
미국에서는 달리는 차에서 창문을 열고 거리를 향해 무차별 총을 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데 텍사스에서 자가용에 남겨져 있던 어린아이들에게 총을 쏴 8살 어린이가 중태에 빠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오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나폴레옹 거리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달리던 차에서 쏜 총에 맞아 20살 청년이 숨졌습니다.
얼마 뒤,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다시 총격이 시작됐고, 사람들도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총탄 자국이 선명한 이 차에는 어린이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실베스터 터너/휴스턴 시장 : "총격범이 쏜 총에 맞아서 어린이들이 이렇게 다친 겁니다."]
5살 소녀는 다리에 총상을 입었고, 머리에 총을 맞은 8살 소년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트로이 피너/휴스턴 경찰 : "사용된 총알의 양과 다수의 총격 흔적으로 볼 때 목표물을 노려서 쏜 것으로 추정됩니다."]
11살 아이와 인근 가게에 들렀던 아이들의 엄마는 무사했습니다.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드와이트 보이킨스/주민 : "그들이 한 일이 가족들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마커스 코스비/목사 :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런 일에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는 경찰은 이 용의 차량과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에서는 달리는 차에서 창문을 열고 거리를 향해 무차별 총을 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데 텍사스에서 자가용에 남겨져 있던 어린아이들에게 총을 쏴 8살 어린이가 중태에 빠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오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나폴레옹 거리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달리던 차에서 쏜 총에 맞아 20살 청년이 숨졌습니다.
얼마 뒤,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다시 총격이 시작됐고, 사람들도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총탄 자국이 선명한 이 차에는 어린이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실베스터 터너/휴스턴 시장 : "총격범이 쏜 총에 맞아서 어린이들이 이렇게 다친 겁니다."]
5살 소녀는 다리에 총상을 입었고, 머리에 총을 맞은 8살 소년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트로이 피너/휴스턴 경찰 : "사용된 총알의 양과 다수의 총격 흔적으로 볼 때 목표물을 노려서 쏜 것으로 추정됩니다."]
11살 아이와 인근 가게에 들렀던 아이들의 엄마는 무사했습니다.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드와이트 보이킨스/주민 : "그들이 한 일이 가족들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마커스 코스비/목사 :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런 일에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는 경찰은 이 용의 차량과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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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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