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美 항공모함, 43년 만에 베트남 입항 외
입력 2018.03.06 (10:50)
수정 2018.03.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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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모함이 베트남전 종전 이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베트남에 입항했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베트남 다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함께 중국을 견제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번 입항이 이뤄진 건데요.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베트남과 영토 분쟁을 하며 인공섬을 건설하고 군사 기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성 학대’ 호주 추기경, 법원 심리 개시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지 펠' 호주 추기경에 대한 법원 심리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오전, 호주 멜버른 법원에 펠 추기경이 출두했습니다.
교황청 서열 3위인 그는, 수십 년 전 여러 건의 아동 성 학대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됐습니다.
정확한 혐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펠 추기경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이번 심리에서는 사건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과 함께 공식 재판 회부 여부가 결정됩니다.
교황청은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불가사리 수천 마리 떼죽음
영국에서 불가사리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죽은 불가사리들이 밀려와 켄트주의 한 해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런 현상이 남동부 지역 해변에서 속속 관찰되고 있는데요.
당국은 불가사리가 온도에 민감한 생물인 만큼, 최근 유럽을 덮친 한파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베트남 다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함께 중국을 견제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번 입항이 이뤄진 건데요.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베트남과 영토 분쟁을 하며 인공섬을 건설하고 군사 기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성 학대’ 호주 추기경, 법원 심리 개시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지 펠' 호주 추기경에 대한 법원 심리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오전, 호주 멜버른 법원에 펠 추기경이 출두했습니다.
교황청 서열 3위인 그는, 수십 년 전 여러 건의 아동 성 학대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됐습니다.
정확한 혐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펠 추기경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이번 심리에서는 사건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과 함께 공식 재판 회부 여부가 결정됩니다.
교황청은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불가사리 수천 마리 떼죽음
영국에서 불가사리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죽은 불가사리들이 밀려와 켄트주의 한 해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런 현상이 남동부 지역 해변에서 속속 관찰되고 있는데요.
당국은 불가사리가 온도에 민감한 생물인 만큼, 최근 유럽을 덮친 한파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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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美 항공모함, 43년 만에 베트남 입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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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6 10:51:41
- 수정2018-03-06 11:08:23
미국 항공모함이 베트남전 종전 이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베트남에 입항했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베트남 다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함께 중국을 견제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번 입항이 이뤄진 건데요.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베트남과 영토 분쟁을 하며 인공섬을 건설하고 군사 기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성 학대’ 호주 추기경, 법원 심리 개시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지 펠' 호주 추기경에 대한 법원 심리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오전, 호주 멜버른 법원에 펠 추기경이 출두했습니다.
교황청 서열 3위인 그는, 수십 년 전 여러 건의 아동 성 학대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됐습니다.
정확한 혐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펠 추기경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이번 심리에서는 사건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과 함께 공식 재판 회부 여부가 결정됩니다.
교황청은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불가사리 수천 마리 떼죽음
영국에서 불가사리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죽은 불가사리들이 밀려와 켄트주의 한 해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런 현상이 남동부 지역 해변에서 속속 관찰되고 있는데요.
당국은 불가사리가 온도에 민감한 생물인 만큼, 최근 유럽을 덮친 한파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베트남 다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함께 중국을 견제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번 입항이 이뤄진 건데요.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베트남과 영토 분쟁을 하며 인공섬을 건설하고 군사 기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성 학대’ 호주 추기경, 법원 심리 개시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지 펠' 호주 추기경에 대한 법원 심리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오전, 호주 멜버른 법원에 펠 추기경이 출두했습니다.
교황청 서열 3위인 그는, 수십 년 전 여러 건의 아동 성 학대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됐습니다.
정확한 혐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펠 추기경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이번 심리에서는 사건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과 함께 공식 재판 회부 여부가 결정됩니다.
교황청은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불가사리 수천 마리 떼죽음
영국에서 불가사리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죽은 불가사리들이 밀려와 켄트주의 한 해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런 현상이 남동부 지역 해변에서 속속 관찰되고 있는데요.
당국은 불가사리가 온도에 민감한 생물인 만큼, 최근 유럽을 덮친 한파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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