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성희롱·성폭력 조사위 구성…온라인 신고센터 개설
입력 2018.03.06 (15:16)
수정 2018.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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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성희롱·성폭력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직 내 성범죄를 근절해가기로 했다.
행안부는 여성계, 법조계 전문가와 내부 여성 간부 등으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 조사위원회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남성 직원 6명에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존의 성희롱 심의위원회 대신 외부 전문가가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위원회가 실질적인 조사를 맡게 된다. 조사위원회에는 성희롱, 성폭력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4명의 외부 전문가와 여성 직원들의 고충을 대변할 4명의 여성 직원 대표가 참여한다.
조사위 활동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행안부는 '성희롱 예방지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조사위원회 출범에 맞춰 8일부터 내부망에 '비밀게시판' 형태의 온라인 신고센터도 개설한다. 센터를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게 된다.
조사위원회가 주도하는 실무 조사에는 감사·인사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하게 된다.
신고센터가 운영되면 행안부 내 성희롱 피해가 제보 형태로 접수돼 조사위원회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행안부는 여성계, 법조계 전문가와 내부 여성 간부 등으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 조사위원회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남성 직원 6명에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존의 성희롱 심의위원회 대신 외부 전문가가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위원회가 실질적인 조사를 맡게 된다. 조사위원회에는 성희롱, 성폭력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4명의 외부 전문가와 여성 직원들의 고충을 대변할 4명의 여성 직원 대표가 참여한다.
조사위 활동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행안부는 '성희롱 예방지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조사위원회 출범에 맞춰 8일부터 내부망에 '비밀게시판' 형태의 온라인 신고센터도 개설한다. 센터를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게 된다.
조사위원회가 주도하는 실무 조사에는 감사·인사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하게 된다.
신고센터가 운영되면 행안부 내 성희롱 피해가 제보 형태로 접수돼 조사위원회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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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성희롱·성폭력 조사위 구성…온라인 신고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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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6 15:16:20
- 수정2018-03-06 15:19:41
행정안전부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성희롱·성폭력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직 내 성범죄를 근절해가기로 했다.
행안부는 여성계, 법조계 전문가와 내부 여성 간부 등으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 조사위원회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남성 직원 6명에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존의 성희롱 심의위원회 대신 외부 전문가가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위원회가 실질적인 조사를 맡게 된다. 조사위원회에는 성희롱, 성폭력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4명의 외부 전문가와 여성 직원들의 고충을 대변할 4명의 여성 직원 대표가 참여한다.
조사위 활동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행안부는 '성희롱 예방지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조사위원회 출범에 맞춰 8일부터 내부망에 '비밀게시판' 형태의 온라인 신고센터도 개설한다. 센터를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게 된다.
조사위원회가 주도하는 실무 조사에는 감사·인사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하게 된다.
신고센터가 운영되면 행안부 내 성희롱 피해가 제보 형태로 접수돼 조사위원회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행안부는 여성계, 법조계 전문가와 내부 여성 간부 등으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 조사위원회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남성 직원 6명에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존의 성희롱 심의위원회 대신 외부 전문가가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위원회가 실질적인 조사를 맡게 된다. 조사위원회에는 성희롱, 성폭력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4명의 외부 전문가와 여성 직원들의 고충을 대변할 4명의 여성 직원 대표가 참여한다.
조사위 활동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행안부는 '성희롱 예방지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조사위원회 출범에 맞춰 8일부터 내부망에 '비밀게시판' 형태의 온라인 신고센터도 개설한다. 센터를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게 된다.
조사위원회가 주도하는 실무 조사에는 감사·인사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하게 된다.
신고센터가 운영되면 행안부 내 성희롱 피해가 제보 형태로 접수돼 조사위원회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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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경 기자 vivi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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