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미리보는 KBS뉴스9

4월 말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등 합의

대북특사단이 서울로 돌아와 조금 전 방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남북은 다음달 말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14일 MB 소환 통보…‘피의자 신분’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14일 소환 조사를 통보했습니다. 100억 대의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인데, 이 전 대통령이 출석하면 검찰에 소환되는 다섯번째 전직 대통령이 됩니다.

안희정 지사직 사임…경찰 내사 착수

비서를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가공개 사과하고 지사직에 물러났습니다. 피해자는 안 전 지사를 검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저물가라는데…농산물값·외식비는 ‘껑충’

물가 상승률이 1%대로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한파로 농산물 값이 뛰고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편의점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의 가격 인상도 예고돼 있습니다.

패럴림픽 선수단 입촌…“평창 감동 잇는다”

평창 패럴림픽 개막을 사흘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공식 입촌했습니다.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평창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