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전직 러시아 첩보원 의식불명…독극물 피격 의혹
입력 2018.03.06 (20:31)
수정 2018.03.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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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러시아 첩보원으로 활동했던 남성이 영국의 한 쇼핑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러시아군 정보 장교였던 세르게이 스크리팔로, 지난 2006년 영국 정보기관에 러시아 기밀을 넘긴 혐의로 징역 13년형에 처해졌으나 2010년 미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교환 때 풀려난 이후 영국에서 거주했습니다.
스크리팔은 30대 여성과 함께 있었는데, 치명적인 독극물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 : "남자는 숨쉬기가 어려워 보였고, 여자는 구토를 했고 (얼굴이) 창백해 보였어요."]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런던에서는 전직 러시아 첩보원이었던 리트비넨코가 러시아 비밀 요원에 의해 독살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러시아군 정보 장교였던 세르게이 스크리팔로, 지난 2006년 영국 정보기관에 러시아 기밀을 넘긴 혐의로 징역 13년형에 처해졌으나 2010년 미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교환 때 풀려난 이후 영국에서 거주했습니다.
스크리팔은 30대 여성과 함께 있었는데, 치명적인 독극물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 : "남자는 숨쉬기가 어려워 보였고, 여자는 구토를 했고 (얼굴이) 창백해 보였어요."]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런던에서는 전직 러시아 첩보원이었던 리트비넨코가 러시아 비밀 요원에 의해 독살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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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전직 러시아 첩보원 의식불명…독극물 피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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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6 20:32:29
- 수정2018-03-06 20:34:47
전직 러시아 첩보원으로 활동했던 남성이 영국의 한 쇼핑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러시아군 정보 장교였던 세르게이 스크리팔로, 지난 2006년 영국 정보기관에 러시아 기밀을 넘긴 혐의로 징역 13년형에 처해졌으나 2010년 미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교환 때 풀려난 이후 영국에서 거주했습니다.
스크리팔은 30대 여성과 함께 있었는데, 치명적인 독극물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 : "남자는 숨쉬기가 어려워 보였고, 여자는 구토를 했고 (얼굴이) 창백해 보였어요."]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런던에서는 전직 러시아 첩보원이었던 리트비넨코가 러시아 비밀 요원에 의해 독살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러시아군 정보 장교였던 세르게이 스크리팔로, 지난 2006년 영국 정보기관에 러시아 기밀을 넘긴 혐의로 징역 13년형에 처해졌으나 2010년 미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교환 때 풀려난 이후 영국에서 거주했습니다.
스크리팔은 30대 여성과 함께 있었는데, 치명적인 독극물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 : "남자는 숨쉬기가 어려워 보였고, 여자는 구토를 했고 (얼굴이) 창백해 보였어요."]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런던에서는 전직 러시아 첩보원이었던 리트비넨코가 러시아 비밀 요원에 의해 독살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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