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국력 모아달라”…정의용, 시진핑 면담
입력 2018.03.12 (19:00)
수정 2018.03.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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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참모진들은 중국과 일본을 각각 방문해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세계사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세계는 지금 우리 역량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회는 전 세계가 평화와 외교적 해법이라는 옳은 길을 원했기 때문에 만들어졌고, 특정 정권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도 낙관하기 어렵고 과정도 조심스러운 게 현실이라며 국민적 지지와 성원만이 변수를 이겨낼 힘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하여 성공적 회담이 되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국민들께 간곡히 부탁, 당부드립니다."]
베이징을 방문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시진핑 주석을 면담하고 북한과 미국 방문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내일, 중국 방문을 마치는 대로 모스크바를 찾아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납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서훈 국정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 고노 다로 외무상을 만난 데 이어, 내일은 아베 신조 총리를 예방해 한반도 정세를 설명한 후 평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참모진들은 중국과 일본을 각각 방문해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세계사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세계는 지금 우리 역량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회는 전 세계가 평화와 외교적 해법이라는 옳은 길을 원했기 때문에 만들어졌고, 특정 정권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도 낙관하기 어렵고 과정도 조심스러운 게 현실이라며 국민적 지지와 성원만이 변수를 이겨낼 힘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하여 성공적 회담이 되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국민들께 간곡히 부탁, 당부드립니다."]
베이징을 방문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시진핑 주석을 면담하고 북한과 미국 방문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내일, 중국 방문을 마치는 대로 모스크바를 찾아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납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서훈 국정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 고노 다로 외무상을 만난 데 이어, 내일은 아베 신조 총리를 예방해 한반도 정세를 설명한 후 평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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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3-12 19: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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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참모진들은 중국과 일본을 각각 방문해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세계사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세계는 지금 우리 역량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회는 전 세계가 평화와 외교적 해법이라는 옳은 길을 원했기 때문에 만들어졌고, 특정 정권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도 낙관하기 어렵고 과정도 조심스러운 게 현실이라며 국민적 지지와 성원만이 변수를 이겨낼 힘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하여 성공적 회담이 되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국민들께 간곡히 부탁, 당부드립니다."]
베이징을 방문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시진핑 주석을 면담하고 북한과 미국 방문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내일, 중국 방문을 마치는 대로 모스크바를 찾아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납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서훈 국정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 고노 다로 외무상을 만난 데 이어, 내일은 아베 신조 총리를 예방해 한반도 정세를 설명한 후 평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참모진들은 중국과 일본을 각각 방문해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세계사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세계는 지금 우리 역량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회는 전 세계가 평화와 외교적 해법이라는 옳은 길을 원했기 때문에 만들어졌고, 특정 정권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도 낙관하기 어렵고 과정도 조심스러운 게 현실이라며 국민적 지지와 성원만이 변수를 이겨낼 힘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하여 성공적 회담이 되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국민들께 간곡히 부탁, 당부드립니다."]
베이징을 방문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시진핑 주석을 면담하고 북한과 미국 방문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내일, 중국 방문을 마치는 대로 모스크바를 찾아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납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서훈 국정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 고노 다로 외무상을 만난 데 이어, 내일은 아베 신조 총리를 예방해 한반도 정세를 설명한 후 평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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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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