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성폭행 3번째 피해자 있다…김지은씨 허위 사실 유포자 고발”
입력 2018.03.13 (17:04)
수정 2018.03.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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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피해자들의 법률 지원을 맡은 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피해자가 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 전 지사 비서였던 김지은 씨 개인 신상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사람들을 조만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진 피해자들은 전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직원, 이렇게 2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 법률 지원을 맡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성협 등 여성단체들은 오늘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 피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신원이나 피해 내용, 법적 대응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성협 등 여성계는 안 전 지사의 비서였던 김 씨에 대해 허위사실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며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률 대응을 맡은 정지원 변호사는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을 들어 소문 유포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성협 측은 현재 온라인 내 음해성 정보를 취합하고, 허위 정보가 시작된 출처를 찾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번째 피해자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직원의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피해자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안 전 지사가 김 씨에 대해 위력·위계에 의해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2번째 피해자 소환과 3번째 피해자 폭로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피해자들의 법률 지원을 맡은 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피해자가 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 전 지사 비서였던 김지은 씨 개인 신상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사람들을 조만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진 피해자들은 전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직원, 이렇게 2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 법률 지원을 맡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성협 등 여성단체들은 오늘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 피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신원이나 피해 내용, 법적 대응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성협 등 여성계는 안 전 지사의 비서였던 김 씨에 대해 허위사실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며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률 대응을 맡은 정지원 변호사는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을 들어 소문 유포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성협 측은 현재 온라인 내 음해성 정보를 취합하고, 허위 정보가 시작된 출처를 찾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번째 피해자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직원의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피해자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안 전 지사가 김 씨에 대해 위력·위계에 의해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2번째 피해자 소환과 3번째 피해자 폭로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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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성폭행 3번째 피해자 있다…김지은씨 허위 사실 유포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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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3-13 17:31:12
[앵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피해자들의 법률 지원을 맡은 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피해자가 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 전 지사 비서였던 김지은 씨 개인 신상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사람들을 조만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진 피해자들은 전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직원, 이렇게 2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 법률 지원을 맡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성협 등 여성단체들은 오늘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 피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신원이나 피해 내용, 법적 대응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성협 등 여성계는 안 전 지사의 비서였던 김 씨에 대해 허위사실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며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률 대응을 맡은 정지원 변호사는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을 들어 소문 유포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성협 측은 현재 온라인 내 음해성 정보를 취합하고, 허위 정보가 시작된 출처를 찾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번째 피해자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직원의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피해자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안 전 지사가 김 씨에 대해 위력·위계에 의해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2번째 피해자 소환과 3번째 피해자 폭로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피해자들의 법률 지원을 맡은 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피해자가 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 전 지사 비서였던 김지은 씨 개인 신상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사람들을 조만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진 피해자들은 전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직원, 이렇게 2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 법률 지원을 맡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성협 등 여성단체들은 오늘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 피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신원이나 피해 내용, 법적 대응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성협 등 여성계는 안 전 지사의 비서였던 김 씨에 대해 허위사실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며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률 대응을 맡은 정지원 변호사는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을 들어 소문 유포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성협 측은 현재 온라인 내 음해성 정보를 취합하고, 허위 정보가 시작된 출처를 찾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번째 피해자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직원의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피해자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안 전 지사가 김 씨에 대해 위력·위계에 의해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2번째 피해자 소환과 3번째 피해자 폭로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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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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