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전화 한 통화로 조건없이 통신요금 25% 할인 가능

입력 2018.03.14 (15:46) 수정 2018.03.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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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안으로 이동통신 선택약정할인 기존 가입자 모두 전화 신청만 하면 25%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가 기존의 20% 요금할인 선택약정 가입자가 25% 할인 약정으로 재약정할 경우, 잔여 약정 기간과 관계없이 위약금을 유예하는 제도를 이달 중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에는 잔여 약정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만 위약금이 유예됐지만 적용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월 12일부터, SK텔레콤은 이달 5일부터 이같은 전환 위약금 유예 확대를 이미 시행중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아직 25% 요금할인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 중 휴대폰 구매 시 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약정이 만료된 사람도 누구든 가입 중인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화로 통신비를 25%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지난해 9월 15일부터 예전의 20%에서 25%로 높였다.

제도 시행 약 6개월만인 이달 12일 기준으로 25% 요금할인 순 가입자 수는 1천6만 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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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4 15:46:37
    • 수정2018-03-14 15:48:41
    경제
이달 안으로 이동통신 선택약정할인 기존 가입자 모두 전화 신청만 하면 25%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가 기존의 20% 요금할인 선택약정 가입자가 25% 할인 약정으로 재약정할 경우, 잔여 약정 기간과 관계없이 위약금을 유예하는 제도를 이달 중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에는 잔여 약정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만 위약금이 유예됐지만 적용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월 12일부터, SK텔레콤은 이달 5일부터 이같은 전환 위약금 유예 확대를 이미 시행중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아직 25% 요금할인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 중 휴대폰 구매 시 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약정이 만료된 사람도 누구든 가입 중인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화로 통신비를 25%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지난해 9월 15일부터 예전의 20%에서 25%로 높였다.

제도 시행 약 6개월만인 이달 12일 기준으로 25% 요금할인 순 가입자 수는 1천6만 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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