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MB, 검찰에서 ‘모른다’만 반복…구속수사해야”
입력 2018.03.15 (08:57)
수정 2018.03.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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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검찰에서 21시간 조사를 받고 15일(오늘) 새벽 귀가한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관련해 "검찰은 당장 MB를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범죄혐의를 부인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사람은 구속수사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최 대변인은 "MB는 검찰에서 '아니다, 모른다, 또 모른다'면서 '아모모'로 일관하며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다스에 대해선 '내 것이 아니다'라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와 뇌물 혐의에도 '모른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MB를 구속수사함으로써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경환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범죄혐의를 부인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사람은 구속수사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최 대변인은 "MB는 검찰에서 '아니다, 모른다, 또 모른다'면서 '아모모'로 일관하며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다스에 대해선 '내 것이 아니다'라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와 뇌물 혐의에도 '모른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MB를 구속수사함으로써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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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당 “MB, 검찰에서 ‘모른다’만 반복…구속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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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5 08:57:44
- 수정2018-03-15 09:17:53
민주평화당은 검찰에서 21시간 조사를 받고 15일(오늘) 새벽 귀가한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관련해 "검찰은 당장 MB를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범죄혐의를 부인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사람은 구속수사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최 대변인은 "MB는 검찰에서 '아니다, 모른다, 또 모른다'면서 '아모모'로 일관하며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다스에 대해선 '내 것이 아니다'라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와 뇌물 혐의에도 '모른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MB를 구속수사함으로써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경환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범죄혐의를 부인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사람은 구속수사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최 대변인은 "MB는 검찰에서 '아니다, 모른다, 또 모른다'면서 '아모모'로 일관하며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다스에 대해선 '내 것이 아니다'라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와 뇌물 혐의에도 '모른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MB를 구속수사함으로써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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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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