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강원랜드 부정 합격자 면직”…채용 비리 조처 논의

입력 2018.03.15 (17:04) 수정 2018.03.15 (1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채용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강원랜드 등 공공기관 채용비리 경과를 보고 받고 후속 조처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청와대는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강원랜드 부정 합격자 226명 전원을 직권 면직 등 인사 조처 하기로 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시작하는 등 공공기관 부정합격자에 대한 향후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강원랜드 부정 합격자 면직”…채용 비리 조처 논의
    • 입력 2018-03-15 17:06:06
    • 수정2018-03-15 17:15:26
    뉴스 5
문재인 대통령이 채용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강원랜드 등 공공기관 채용비리 경과를 보고 받고 후속 조처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청와대는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강원랜드 부정 합격자 226명 전원을 직권 면직 등 인사 조처 하기로 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시작하는 등 공공기관 부정합격자에 대한 향후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