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처럼 등장’ 야구 특급 신인 강백호를 주목하라!
입력 2018.03.15 (21:44)
수정 2018.03.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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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백호라는 이름 하면 야구보다 농구가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새내기 강백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라는 이름 석자가 농구장이 아닌 야구 그라운드에 나타났습니다.
[한안권/야구팬 : "농구죠! 슬램덩크!"]
[황재균/kt : "당돌한 면도 있고 주눅드는 게 없어요."]
역대 야수 사상 두번째로 높은 4억 5천 만 원의 몸값에 kt에 입단한 강백호,
[2017 청룡기 당시 중계 멘트 : "152km를 강백호가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대응합니다. 정말 소름돋는 장면이네요."]
서울고 시절 고척 스카이돔 1호 홈런 주인공에 시속 150킬로미터를 넘는 강속구까지 던진 괴물로 선수로 불렸습니다.
레그킥이 지나치게 높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속에서도 자신만의 폼을 고수하며 안타를 신고한 뒤 당돌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백호/kt : "각 팀 1,2선발 볼 어떤지 보고 싶어요. 직구 나가다가 포크 치면 되니까 뭐 그냥 제가 치고 싶은 공 치는 거죠."]
개막에 맞춰 kt 구단이 강백호의 응원가를 위한 맹연습에 들어갈 정도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처럼 엉뚱하지만 당찬 새내기 강백호의 프로도전기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자세 방송에 나가도 돼요?) 예. 경기 때 어짜피 다 보이는데요."]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강백호라는 이름 하면 야구보다 농구가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새내기 강백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라는 이름 석자가 농구장이 아닌 야구 그라운드에 나타났습니다.
[한안권/야구팬 : "농구죠! 슬램덩크!"]
[황재균/kt : "당돌한 면도 있고 주눅드는 게 없어요."]
역대 야수 사상 두번째로 높은 4억 5천 만 원의 몸값에 kt에 입단한 강백호,
[2017 청룡기 당시 중계 멘트 : "152km를 강백호가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대응합니다. 정말 소름돋는 장면이네요."]
서울고 시절 고척 스카이돔 1호 홈런 주인공에 시속 150킬로미터를 넘는 강속구까지 던진 괴물로 선수로 불렸습니다.
레그킥이 지나치게 높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속에서도 자신만의 폼을 고수하며 안타를 신고한 뒤 당돌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백호/kt : "각 팀 1,2선발 볼 어떤지 보고 싶어요. 직구 나가다가 포크 치면 되니까 뭐 그냥 제가 치고 싶은 공 치는 거죠."]
개막에 맞춰 kt 구단이 강백호의 응원가를 위한 맹연습에 들어갈 정도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처럼 엉뚱하지만 당찬 새내기 강백호의 프로도전기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자세 방송에 나가도 돼요?) 예. 경기 때 어짜피 다 보이는데요."]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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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처럼 등장’ 야구 특급 신인 강백호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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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5 21:52:42
- 수정2018-03-16 15:26:32
[앵커]
강백호라는 이름 하면 야구보다 농구가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새내기 강백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라는 이름 석자가 농구장이 아닌 야구 그라운드에 나타났습니다.
[한안권/야구팬 : "농구죠! 슬램덩크!"]
[황재균/kt : "당돌한 면도 있고 주눅드는 게 없어요."]
역대 야수 사상 두번째로 높은 4억 5천 만 원의 몸값에 kt에 입단한 강백호,
[2017 청룡기 당시 중계 멘트 : "152km를 강백호가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대응합니다. 정말 소름돋는 장면이네요."]
서울고 시절 고척 스카이돔 1호 홈런 주인공에 시속 150킬로미터를 넘는 강속구까지 던진 괴물로 선수로 불렸습니다.
레그킥이 지나치게 높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속에서도 자신만의 폼을 고수하며 안타를 신고한 뒤 당돌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백호/kt : "각 팀 1,2선발 볼 어떤지 보고 싶어요. 직구 나가다가 포크 치면 되니까 뭐 그냥 제가 치고 싶은 공 치는 거죠."]
개막에 맞춰 kt 구단이 강백호의 응원가를 위한 맹연습에 들어갈 정도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처럼 엉뚱하지만 당찬 새내기 강백호의 프로도전기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자세 방송에 나가도 돼요?) 예. 경기 때 어짜피 다 보이는데요."]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강백호라는 이름 하면 야구보다 농구가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새내기 강백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라는 이름 석자가 농구장이 아닌 야구 그라운드에 나타났습니다.
[한안권/야구팬 : "농구죠! 슬램덩크!"]
[황재균/kt : "당돌한 면도 있고 주눅드는 게 없어요."]
역대 야수 사상 두번째로 높은 4억 5천 만 원의 몸값에 kt에 입단한 강백호,
[2017 청룡기 당시 중계 멘트 : "152km를 강백호가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대응합니다. 정말 소름돋는 장면이네요."]
서울고 시절 고척 스카이돔 1호 홈런 주인공에 시속 150킬로미터를 넘는 강속구까지 던진 괴물로 선수로 불렸습니다.
레그킥이 지나치게 높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속에서도 자신만의 폼을 고수하며 안타를 신고한 뒤 당돌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백호/kt : "각 팀 1,2선발 볼 어떤지 보고 싶어요. 직구 나가다가 포크 치면 되니까 뭐 그냥 제가 치고 싶은 공 치는 거죠."]
개막에 맞춰 kt 구단이 강백호의 응원가를 위한 맹연습에 들어갈 정도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처럼 엉뚱하지만 당찬 새내기 강백호의 프로도전기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자세 방송에 나가도 돼요?) 예. 경기 때 어짜피 다 보이는데요."]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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