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초만에 골’ 메시 원맨쇼로 바르사 챔스 8강행

입력 2018.03.15 (21:47) 수정 2018.03.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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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메시에 대한 놀라움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의 역대 최단시간인 128초 만에 골 기록에 이어 통산 100호 득점을 올리는 등 바르셀로나의 8강행을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말 그대로 메시의 날 이었습니다.

첼시와의 16강 2차전 시작 128초 만에 골망을 흔듭니다.

골대 오른쪽, 슈팅 각도조차 잡기 어려운 지역에서,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골키퍼 다리 사이를 뚫고 골을 만듭니다.

천재성을 재입증한 메시는 후반 18분엔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호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번에도 상대 골키퍼는 굴욕적인 장면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메시는 전반 20분엔 팀동료 뎀벨레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2골 1도움 맹활약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첼시에 3대 0, 완승을 거둬 1,2차전 합계 4대 1로 8강에 올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2대 0으로 앞선 후반 5분, 난데없이 나타난 고양이.

뮌헨이 베식타스에 3대 1로 이겨 8강에 오른 이 경기에선 득점만큼 화제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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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초만에 골’ 메시 원맨쇼로 바르사 챔스 8강행
    • 입력 2018-03-15 21:55:48
    • 수정2018-03-15 21:58:05
    뉴스 9
[앵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메시에 대한 놀라움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의 역대 최단시간인 128초 만에 골 기록에 이어 통산 100호 득점을 올리는 등 바르셀로나의 8강행을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말 그대로 메시의 날 이었습니다.

첼시와의 16강 2차전 시작 128초 만에 골망을 흔듭니다.

골대 오른쪽, 슈팅 각도조차 잡기 어려운 지역에서,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골키퍼 다리 사이를 뚫고 골을 만듭니다.

천재성을 재입증한 메시는 후반 18분엔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호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번에도 상대 골키퍼는 굴욕적인 장면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메시는 전반 20분엔 팀동료 뎀벨레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2골 1도움 맹활약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첼시에 3대 0, 완승을 거둬 1,2차전 합계 4대 1로 8강에 올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2대 0으로 앞선 후반 5분, 난데없이 나타난 고양이.

뮌헨이 베식타스에 3대 1로 이겨 8강에 오른 이 경기에선 득점만큼 화제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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