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 산케이 “北 해커집단, 지난달 이후 한국에 8천회 사이버 공격”
입력 2018.03.16 (10:48)
수정 2018.03.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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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집단들이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한국 국가정보원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8천회 이상의 해킹 공격이 활발히 펼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전직 미국 정보장교를 인용해 한국 내에 컴퓨터를 설치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며 'APT37' 등 해커 집단이 지적재산과 기밀정보의 탈취를 목적으로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 해커집단의 사이버 공격이 펼쳐졌다는 산케이 보도가 나온 지난달 초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의 남북 공동 입장을 계기로 화해 분위기가 확산됐고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이 급물살을 탔다.
이 전직 정보장교는 "북한이 한국의 기밀정보를 손에 넣어 자국에 유리한 외교를 추진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산케이는 전직 미국 정보장교를 인용해 한국 내에 컴퓨터를 설치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며 'APT37' 등 해커 집단이 지적재산과 기밀정보의 탈취를 목적으로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 해커집단의 사이버 공격이 펼쳐졌다는 산케이 보도가 나온 지난달 초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의 남북 공동 입장을 계기로 화해 분위기가 확산됐고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이 급물살을 탔다.
이 전직 정보장교는 "북한이 한국의 기밀정보를 손에 넣어 자국에 유리한 외교를 추진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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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우 성향 산케이 “北 해커집단, 지난달 이후 한국에 8천회 사이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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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6 10:48:40
- 수정2018-03-16 10:55:13
북한 해커집단들이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한국 국가정보원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8천회 이상의 해킹 공격이 활발히 펼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전직 미국 정보장교를 인용해 한국 내에 컴퓨터를 설치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며 'APT37' 등 해커 집단이 지적재산과 기밀정보의 탈취를 목적으로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 해커집단의 사이버 공격이 펼쳐졌다는 산케이 보도가 나온 지난달 초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의 남북 공동 입장을 계기로 화해 분위기가 확산됐고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이 급물살을 탔다.
이 전직 정보장교는 "북한이 한국의 기밀정보를 손에 넣어 자국에 유리한 외교를 추진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산케이는 전직 미국 정보장교를 인용해 한국 내에 컴퓨터를 설치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며 'APT37' 등 해커 집단이 지적재산과 기밀정보의 탈취를 목적으로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 해커집단의 사이버 공격이 펼쳐졌다는 산케이 보도가 나온 지난달 초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의 남북 공동 입장을 계기로 화해 분위기가 확산됐고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이 급물살을 탔다.
이 전직 정보장교는 "북한이 한국의 기밀정보를 손에 넣어 자국에 유리한 외교를 추진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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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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